Assessing Writing

2016. 12. 22. 11:38Education/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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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essing Writing

20146146 박형락

 

쓰기 평가를 설정 할 때 모든 학생들이 과업을 수행 할 수 있는 보편적인 것을 선택하고, 그 과업이 쓰기 평가 및 채점이 타당하게 측정될 수 있어야 한다.

쓰기 평가는 쓰기 능력의 타당한 샘플을 이끌어 내야한다. 가능한 많은 새로운 과업을 설정 하고 각각의 다양한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과업을 제공해야 한다. 타당도를 위해서라면 쓰기 평가에서는 쓰기 과업 외 다른 능력을 평가해서는 안 된다. 특히 읽기 능력이 쓰기 평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삽화를 이용하여 쓰기를 수험자에게 요구하는 방법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만약 수험자에게 쓰기 평가에서 쓰기 내용을 자유롭게 서술하게 되면, 수험자가 지나치게 자유롭게 서술하기 때문에 원하는 쓰기 능력의 평가 요소에 대해 빗겨 나갈 수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수험자의 쓰기 방향에 제약을 가해야 한다.

신뢰할만하고 타당한 채점을 수험자에게 보장해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과업이 타당하고 신뢰할 만 해야 하며, 과업은 가능한 많이 평가에서 설정되어야 하고, 수험자들에게 제한을 가하며, 과업의 선택을 평가에서 없애야 하며, 긴 충분한 생플을 보장해야 하며, 채점에 용이한 범위를 설정해야한다. 채점에는 전체적인 인상으로 채점하는 총체적 채점, 여러 요소에 맞게 채점하는 분석적 채점이 있다. 이들은 평가의 성향에 맞게 채점자가 선택해야 하며, 채점자의 일관성 있는 채점을 위한 채점표 구성과 훈련이 필요하고 적절한 평가 절차가 있어야 한다. 채점할 때 여러 명이 채점을 진행하게 되면 신뢰도가 상승한다. 그리고 채점자의 컨디션에 따라 점수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채점을 위해 적합한 채점 환경을 채점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평가에 대하여 피드백이 필요하다. 이러한 피드백도 척도를 제시하여 제공하는 것이 좋다.

쓰기 평가는 말하기 평가만큼 어렵다. 수험자가 작성한 글을 채점자가 특정 기준으로 채점을 해야 하는데, 채점자가 설령 원어민이더라도 글의 이해가능 수준에서는 채점할 수 있을지 몰라도, 정확하게 글을 채점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오히려 말하기는 상대방이 이해가능하고 말하기의 다양한 요소들을 측정할 수 있는데, 설령 원어민이 쓰기를 채점하는데도 채점자의 문화와 평소 자신의 글쓰기에 따라 비문을 체크 할 수 있냐는 것이다. 유학생들이 겪는 고충을 들은적이 있는데 원어민 교수가 자신을 외국인의 글로서 읽고 쓰기를 평가한다고 하는 내용이다. 예를 들어 원어민 교수가 한국 유학생의 글을 읽고 글의 오류가 많다고 질타를 했다고 한다. 그러고는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원어민 교수가 해당 글을 보기가 불편했는지 직접 수정을 거쳤는데, 다음 미팅 날 원어민 교수가 다시 해당 글을 보고 오류가 여전히 많다고 질타한 일화를 들었다. 교육적으로 글을 완벽하게 평가하는 기준은 결국 아무리 제시된다고 해도 채점자의 기준은 채점자의 주관이 어쩌면 말하기 보다 더 강하게 작용할 수 있을 것 같다. 말하기는 교사와 학생이 평가 도중 서로가 신뢰할 만한 수준에서 실시간으로 흘러가는 언어에 평가를 하고 적절히 평가를 주면 되지만, 글은 실시간으로 흘러가지 않고 글자 그대로 종이위에 남겨져 있기 때문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완벽한 문장을 쓰는 평가보다는 채점자와 수험자 간의 서로 신뢰할 만한 컴퓨터 채점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컴퓨터가 가지고 있는 측정 기준이 수험자와 채점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세워지고 그것이 설령 심각한 오류가 없는 한, 컴퓨터의 실수는 곧 인간의 채점 실수 보다는 좋은 최선의 채점이었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기 때문이다. 이상적으로는 빅 데이터를 보유한 컴퓨터 클라우드 서버가 글을 채점하여 원어민과 원어민 글쓰기 사이에서 발생하는 오류 정도는 실제로 사용가능 하기 때문에 봐줄 수 있는 혹은 컴퓨터가 채점하기 힘든 맥락의 부분만 따로 기준을 제시하여 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인간의 채점이 있으면 좋을 거 같다.

 

 

요약문헌

Hughes, A. (2003). Testing for language teachers. Cambridge: Cambridge University Press. 8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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