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잊혀져가는 스테들러 리퀴드포인트

2018. 4. 14. 00:15Revie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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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들러 리퀴드포인트는 쉽게 말해서 탱크펜이다. 잉크가 줄줄 많이 나오는 거 같아서 오래 못갈거 같지만, 의외로 오래가는 제품이다. 



          필자는 청색을 구입했다. 청색이 처음에는 진한거 같지만, 막상 쓰고나서 잉크가 마르기 시작하면 심하게 연해진다. 그뿐아니라 수성펜의 특성상 필기하고나서 잘 마르지 않는다. 즉 책에 뭔가를 필기하고 다음장으로 넘기는 순간;;; 한글 필기시 글자 글자마다 꺾이는 부분, 즉 ㄱ이면 ㅡ와 ㅣ가 만나는 지점에 잉크가 많이 묻어 잘마르지 않아 다음 페이지에 잉크를 번지게 한다. 필기용은 아닌듯..


          특유의 냄새는 야릇한 생각을 만들게 하는게 리퀴드 포인트의 단점이다. 뭐냐고? 한번 촉있는데를 맡아보세요;; 무슨냄새 나는지... 

          요즘에는 구할 수 없는 리퀴드 포인트.. 인터넷에 간혹가다 있긴 있는 제품이다. 한글을 쓰기에는 영어보다는 세필하기가 너무 힘들다. 필기용으로는 적함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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