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 올림픽이 치뤄졌던곳.. 오스트리아 Innsbruck

2010. 6. 6. 19:20Culture/Austria

반응형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가는 데는 무려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을 경유해서 가면 7시간정도 걸린다.


날씨 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강행을 했는데 어쩔수 없었다;; 이미 3달 전에 예매를 한 상태라..


사실 나는 왕봅 78유로 ICE와 EC를 타고 가는 거지만.. 바이에른주에 사는 사람일 경우 인스부르크 뿐 아니라 잘쯔부르크까지.. 바이에른주 티켓이면 1명에 20유로에 한명씩 추가해서 5명까지 2유로씩 추가 시켜서 갈수 있다.;;; 바이에른 주의 힘?? 이라고 할까;; 이런 주티켓이 많다. 체코랑 바이에른과 연계된 주티켓도 있다.


인스부르크의 역 주변은 알콜금지.. 아무튼.. 이곳에서 나는 28유로에 인스부르크 카드를 샀다. 직원이 자기가 알아서 시간을 적으려고 하자 내가 급하게 막은 기억이 난다.. 왜냐면.. 24시간으로 시간으로 유효일을 계산하는데.. 내가 11시에 도착해서 다음날 저녁 6시에 떠나는데.. 결국 오는날 저녁 6시부터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이점 참고 바란다.


인스부르크가 왜 인스부르크냐... 라고 한다면.. 여기 Inn 이라는 강이 있고.. 부르크는 독일어로 브뤼케인데... 뭐 이 나라 사투리인가... 아무튼.. 그래서 이름 지어졌다고.. 동행한 인도인이 그라더라..


오스트리아는 경제 사정이 한국보다 못하다.. 그런데;; 수치만 놓고 보면 그렇지.. 역시나;; 사람들의 여유가 묻어나는 것은 여기에서도 볼수 있었다.


한국에서 사는 것은 생존을 위해.. 선진국에서 사는것은 살기위해 일을 한다고 한다... 이 차이가 중요하지 싶다.


바실리카 교회..


이 교회에 교황이 왔다고 한다.


바로크 양식인가?? 이 어줍은 식견;;


철도 박물관인데.. 문이 닫혀있었다. 이곳은 단체 손님을 받는 곳이니 헛걸음 하지말자;;


이 곳은 공동묘지다.. 한국 하고 다르게 도심외곽지역이지만 사는 동네에다가 이렇게 만들어져 있다;; 한국이었으면 기분 나쁜일인듯..


오스트리아에서는 소도시에 속하지만 높은 고지형과 이탈리아, 독일을 잇는 주요 거점지였기 때문에..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이러한 지형을 이용하여 동계올림픽도 열렸으며.. 많은 스키매니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전형적인 유럽도시의 전경이지만..


동계올림픽때 스키점프를 했던곳... 아직 인스부르크 카드를 갱신하지 않아서... 헛걸음;;


유럽 어디를 가도.. 개를 많은 사람들이 키우는것을 볼수 있다. 그런데;; 역시... X이 문제;; 그래서 이곳에서는 처리를 위한 비닐 봉지가 길거리에 있었다.





나치 시대때 이곳은 게르만 민족의 독일 제국의 주로 편성되었고 인스부르크는 티롤 주의 중심지가 되었다. 사실;; 오스트리아는... 역사적으로 보면 상당히 독립되어 있었던 나라지만;; 이것저것 따지면.. 독일에 속해도; 별 차이는 없다;; 물론 독일어가;; 좀 다르다;;


이 사람들에게 있어서 정원은 기본..


화려하군.. 화려해..


곳곳에 이런 신문 판매하는 곳이 있다. 양심적으로 돈을 넣고 신문 빼가는... 유럽에서는 신용을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 생활하다보면.. 이거 잘 하면.. 삥뜯을 수 있겠구나 싶을 정도.. 한예가;; 인터넷 쇼핑을 할때 뭐;; 공인인증 뭐 이런거 없다.. 무조건 익명이다. 그냥 통장번호 랑 자기 이름 찍어버리면.. 바로 결제된다... 무서운세상;;;


지나가는 길에... 낯익은 글자..


개선문.. 한쪽은 축하의 의미.. 한쪽은 슬픔의 의미를 뜻하는 곳이다. 마리테레지아의 둘째 아들의 결혼식날 그녀의 남편이 죽었기 때문;;;


밖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 특이한 교회..


카톨릭 냄새가 풍기는 상... 성 안나의 상이다. 바이에른 군대가 철수하는날이 성 안나의 날이라.. 이를 기리기위해 세워진 곳.. 인터넷에 따르면.. 이곳을 중심으로 신시가지와 구시가지가 나눠진다고.


인스부르크 시내.. 사람 대부분이 외국인이다.



사실 인스부르크는 유럽인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관광지 이기 때문이다.


인스부르크 외곽지역에 스와로브스키 공장이 있다. 그래서 인지.. 스와로브스키 관련 관광 상품이 많았다.


시내에 있는 스와로브스키는 가게이면서 소박한 (?) 전시를 하고 있었다.


보석 보석..


특히 중국인이 엄청 많았는데;; 들은 이야기로는 중국인들 둘중하나.. 엄청나게 부자거나.. 처절하게 여행 하는 사람..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까지 잠깐의 눈요깃 거리..


황금지붕... 티롤의 군주 막시밀리안의 명령으로 지붕을 황금으로 덮었다. 인도인의 말에 의하면... 저 황금은 가짜라고..


이 곳에는 정말 많은 인파가;; 정말 좋지 않은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찾아 왔었다.


사람들이 찍길래 나도 찍었다. 여기가 가장 오래된 곳이라고..


황금 지붕 주변 카지노에는 국제 음악 축제를 진행하고 있었다. 방명록에 나도 그냥 적었다;;


말이 국제 음악 축제지.. 죄다 아코디언..



관람도중.. 나는 자버렸다;;


내일 갈 산악열차 잠깐 구경했다


이 곳 카지노 주변에 위치한 산악열차 역


 성 야콥 성당


이곳에는 루카스의 그림이 있다.


헉;; 리들이;;;


유스호스텔... 시설은 그닥;;; 가격도 시설에 비해 비쌌고... 하지만 다른 곳 보다는 싼곳이었다. 여기서 인도인과 만나게 되었고.. 같이 여행을 했는데;;; 사진찍은거 이멜로 보내준다고 한지 이제 한달이 다되어간다...


이곳 Pfand 제도는 특이하다. 생수병에는 판트가 없는데;; 맥주병에는 있었다. 전부 티롤산이며.. 맥주병보다 맥주 캔이 가격이 더싸고... 양이 많으며;; 물은 탄산수이다. (탄산기계사야되는데;;;)


인도인과 여행도중..피자를 역에서 먹었다. 왜냐하면... 이 인도인은... 채식주의자였던것.. 이곳에 채식주의자가 먹는 음식이 별로 없었다. 이 친구는 베를린 실업대학교에서 유학생활을 하고 있으며.. 부모가 유럽여행하는데 잠깐 만나기 위해 온것...


아무튼 저녁 야경 부터.. 저녁 여행때 사진 찍은 것들이 인도인이 주지 않은 관계로 전부 생략;;; 아침식사.. 쨈종류가 많아 하나씩 다 발라 먹어 본다고... 빵만 7개 먹은거 같다;; 왼쪽 빵이 오스트리아식 빵


티롤산 버터가 진짜 맛있었다;; 내가 싱겁고 느끼한걸 좋아한다만..


비가 많이 내리는군... 하지만 인스부르크 카드로 본전 뽑으려면 최소한 산악과 스와로브스키를 가야하는데... 그러면 본전 뽑고 남기 때문.. Hafelekarspitze 에 가려면 산악열차, 케이블카 2개를 타고 올라가야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아침 일찍일어나서 가는 건데.;;; 내랑 어떤 나이많은 독일인이 첫 손님이었다.


인 강...


인 강을 건너는 산악열차


Praxmarerkarspitze (2636m) 가 제일 높으나.. 이곳은 갈수 없는 코스다.. 돌덩어리..


비가 와도 우비 입고 가는 거라;;; 별 문제 없겠지...


터널을 지나는데 여기 철로만 복선식이다. 그러니까 원래 이 산악열차는 단선식인데;; 열차가 2대 운행한다. 그런데 이 터널에 지나가는데 서로 타이밍 맞춰서 2개의 선로를 이용하여 서로 지나치는 것이다..


철로로 가는데 기차를 끌고가는 것 같다.


아무튼 비가 올라갈수록 굵어 졌다. 구름들이 이 높은 산에서 부딫쳐서 그런지..


드디어 도착... 아래에는 안개가 자욱했다.


이곳은 아직 해발 860m 사람들이 사는 곳이다.


 첫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해발 1905m 를간다 안개를 해치고..

video

갑... 갑자기.. 이 비들이;; 눈으로 바뀌고 있었다;;; 때마침 다른 산악인들을 볼수 있었는데 이사람들은 딱보니;; 첫번째 케이블카만 타고.. 걸어갈 생각인듯.


이곳의 산악 코스는 엄청 많다. 자전거 코스도 있으며.. 스키 코스도 있다. 그리고 자격증 가지고 있으면.. 바로 암벽등반이 가능하다..


근데 올라가면 올라갈 수록 눈이 좀 심하게 많이 내리는데 싶었다.


두번째 케이블카를 타는 곳에서는 이정도 눈은 약과;;



혼자가 아니라 다행이군 .. 싶은게.. 그 나이 많은 독일인이 동행을 하고 있어서.. 그런데;;; 이 독일인이 눈때매 걱정인듯.. 직원에게 올라가면서 물어보더라... 처음에는 나는 이 사람이 미국인인가 싶었는데;;;


이거 진짜 갈수 있는거 맞나??


코스 대부분이 빨간불이었지만.. 그래도 내가 가는 이쪽 코스는 괜찮았다.


눈발이 너무 거센데;;


떨어지는 사람 있을 까봐 저런 장치를 한건가..


아무튼 인증 샷 하나 날리고 해발 2256m에 올라갔다.. 사실.. 걸어 올라가면.. 이렇게 쉽게 못올라 갔을듯..


근데;; 동행하던 ... 이 노인이;; 딱 여기까지만.. 가고;;; 돌아가더라.. 결국 혼자 올라갔다..


의자의 눈 쌓인거 만 보고 나는 그냥 올라갔는데;;


가는데;; 길이 없어었다..


눈 때문에;; 시야를 방해해서.. 솔직히 짜증났다;;


올라가는데;; 막상 한번 밟아 보지 않는 이상;; 아;; 여기 길이 아닌지 맞는지 알수 있었다;;


누가 여기서 죽었다.. 이 산의 친구를 기리며...


잠깐 아래를 내다 봤는데;; 낭떠러지;; 내가 인터넷에서 본것을 생각하면.. 이 길이 아니었나 보다 싶었다.. 사실 별로 멀지 않은 길이라;; 올라가는 길도 아니다;;; 겨우 100m 올라가는건데;;


잠깐 눈발이 다행이 그쳐서 대충 어디로 가야되는데 시야가 보였다.


올라간길을 살짝 내려다 보니.. 대충 인터넷에 찍은 그 길이 맞는듯..


올라가서 혼자 눈사람이나 만들까..ㅋ


불쌍한 것들.ㅋ


올라가는 길 주변의 경치``


사실 이렇게 눈발 날리면서 올라가는건 처음이라 신기했다.


혹시 여기가 정상인가??


이곳은 Hafelekarspitze 2334m 다.


인증샷;;; 헥헥 거리면서; 혼자라;; 셀카로;;


하지만 내보다 먼저온 손님도 있었군.. a무슨새지??

video


 아무튼 올라갔으니 인증샷 하나 찍어야 겠지... 사실 이번에는 편하게 갔는데;; 지금 목표로 하고 있는 이탈리아 베로나 지방의 산은 보험 끊고 올라갈 생각이다. 사실 이렇게 동영상 찍은 이유는;;; 갑자기 눈발이 거세 지길래;;; 무서워서;;


그래도 나름 눈사람 만들고;; 눈이 잘 안뭉쳐진다..


자 이제 내려 갈까 했는데... 헉;;; 내가 밟았던 발자국이 없어졌다;;


눈은 많이 안내리는데... ;


눈발이 너무 쌔서 대충 보이는 데로 갔다;; 시야를 자꾸 방해했다;;


아까 찍은거 다시 찍네;;


여차 저차 해서 내려갔는데;; 그냥 썰매를 타면 더 빨리 내려갈까;; 이생각 하고 이있었다.


결국 미끄러 졌다;;


길이 아니었다;; 푹들어가던데;; 그냥;;


이런곳에;; 관광객을 허용하다니;;


허용해야지;; 인스부르크 카드 본전 뽑으려면..ㅋ


발이 그냥 쑥쑥 들어가는 군아~~


깊이 패이긴 패이네;;





근데;; 도착 지점에서 다시 다른 곳으로 갔다.. 한번 절벽 구경해보려고;;


아까 그 건물 옆에서... 아차;; 사진찍다가;;


어;; 어;;


어;; 어;; 미쳤군.. 아무튼 저기 가서 찍으려고 했는데;; 그냥 돌아갔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 하펠레칼슈피체에 가본 사람이면.. 지금 저기가 어딘지 아실듯..


아무튼 살짝 정상 있는 곳을 뒤돌아 보곤..


아무튼 대충 찍고 돌아가자;;


눈 날리는 정상도 나쁘진 않다.


또 미끄러졌네;; 이번에는 좀 약과;;


파우스트에 나오는 괴테의 길... 바로 정상으로 가는 길이다.


케이블 카에 사용되는 선


다시 내려 갈때는 비가 왔다.. 사람들 타고 올라가던데;; 어디까지 올라가려나.. 왜냐면 내가 두번째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 가려 할때 보통 케이블카가 도착하면 그 직원이 다시 그 구역을 관리하고 그 구역 관리 했던 사람이 운전을 하던데... 이번에는 그냥 그 사람이 날 기다렸다는듯.. 어디론가 연락하곤... 그냥 그역 모든 문 다 잠그고 그냥 같이 내려갔기 때문이다.


내려가니 비는 그쳤었다;;


인스부르크 시내는 비가 오는군...


내려가다가 도중에 시간이 남아 알프스 동물원에 갔다.



 알프스에는 150 종의 동물이 살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철장 문으로 보는 평범한 동물원 처럼 보이지만..


우리 안에 들어 갈수 있다;;


저것도 저렇게 철장에 있지만.. 맘먹으면; 도망쳐도 되겠던데;;; 사람을 별로 무서워 안한다.


독일인으로 추정 되는 아이들이랑 동물원 관람하는 코스가 비슷해서 같이 갔는데;; 자꾸 저길 보라는데;;; 뭐가 보이는 가 싶었더니;;


이것은 독일 애가 내가 계속 못찾으니 답답해서 그냥 찍더라;;


가끔식 산행하면 이런 동물들을 볼수 있다고 한다.


만사가 귀찮지?? 그지??


동물원의 동물들이 다 그렇듯... 알아서 밥을 주니.. 활기가 없다.


오른쪽 저거 사람손 아닌가;;


알프스 산맥에는 수달과, 비버가 산다고..



요네들은;;; 진짜 맘만 먹으면 뛰쳐 나갈 애들인데;; 뿔이 무지막지하게 크다.


아시아의 냄새에 이국적인가;;





사진에는 없는데;; 인간을 무서워 하는 동물들의 경우 특이하게 관람하게 되어 있다.


소나 말같은 경우 사람이 허락 받으면 집적 다가가 만질 수 있다.


이 사진은 아니지만 민감하고 인간을 무서워 하거나 스트레스 받는 새 경우 인간이 관람할때 조그마한 구멍으로 몰래 봐야한다.


뱀같은 경우;; 좀;; 힘없어 보이던데;;


동물원내에 새와 벌, 그리고 다른 야생 동물을 유인해서 그냐 인간 구경하라고;; 집이나 여러 야생 동물 편의 시설이 있었다;; ㅋ






늑대가 내가 유리 로 뒤에 있는 줄도 모르고 한가하게 있다가 갑자기 직감하곤 자기가 더 놀래더라;; 물론 다시 드러 누웠지만;;




옛날 유럽인들이 늑대 잡으려고 사용했던 늑대 굴이다.


물고기들이 인간을 보면 달려들던데;; 먹이 줄까바;;


쥐.. 이 쥐는 알프스 주변 농가를 해치는 쥐라고 한다.


관광 버스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카드 있으면 공짜다.


관광 버스를 이용하는게 일반 트램이나 버스 타는거 보다 편하니 알아두도록.. 그리고.. 이 관광 버스는 표검사 100%한다. 내같은 경우 11시 도착 17시부터 카드를 갱신해서 일반버스로 무임승차했다.;; 자랑은 아닌데;; 왜냐면.. 대충 표검사 하게되면 그때 빨리 적어버리면 되니...


Bergisel 이라고 하는 스키 점프 하는 이곳은 올림픽때 사용되었다.


이것도 특이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서..


오스트리아 주변을 관람할 수 있다. 그리고 레스토랑이 있다.


 저위에는 아직도 눈이 세게 몰아치고 있겠지...


제길;;


전망대


선수들이 바로 여기서 점프한다는 거지;;;


아무튼 인증샷;;


아무튼 담에 간곳은 성이다. 원래 저녁에 인도인이랑 가려고 하다가 버스 잘못타서 못간 곳이었다. 인스부르크 시설에 봅슬레이를 탈수 있고 스케이팅도 할수 있는데.. 스케이팅은 안내책자에 인스부르크 카드 소지자는 공짜다. 그리고 인공 암벽등반이 있으며 아이스하키장.. 그리고 이번에 월드컵 친선경기 했던 바로 축구장이 있다.


르네상스 양식의 궁전은 페르난드2세에 의해 만들어 졌다..


이 성의 목적은 사실;;; 박물관이라고 하던데;;


공작.. 인간을 무서워 안한다.. 거의 집 닭 수준의 경계밖에;;


진짜 가까이서 찍어 봤다. 슥 쳐다보곤 뒤로 물러나려다가 그냥;; 다시;;;


수많은 병기와 그림, 여러 나라에서 수집한 희귀 것들을 전시하고 있었다.





병기도 시대별로 모아놓았다..


근데;; 이렇게 찍어도 되나;;


공작... 딴데로 가던데;;


불쌍한 수컷.. 관심없는 암컷;;; 관광객들이 몰린이유;;


화려한 궁전 홀..


사람들은 유심히 쳐다 보면서 뭐라고 하는데;; 배경지식이 없는 나는 .. 단지 합스부르크 왕가.. 정도만;;


아름답군..ㅋ


이게 뭐냐면... 일종의 난방시설.. 아궁이... 라고 생각하면된다. 왕이 목욕할때 사용되어진 곳이라고..


정원에 앉아 쉬고 있는데;; 오리들이 걸어 내한테 오더라.. 뭐 좀 주는줄 알고..


셔틀버스를 타고 스와로브스키 세상에 갔다. 이곳은 스와로브스키 100주년 기념으로 지어진 공원이다.


타이타닉에 나오는 목걸이도 전시되어 있다.


내보고 어디서 왔냐고 독일어로 말하는데;; 내가 못알아 들었다;; 이상했다;;; 독일어인데;; 독일어가 아니다;;


아무튼 한국인이 이곳을 자주 방문하는 곳이다... 그래서 한글 책자까지 준다.. 서양인들은 여기 별로라고 내보고 그라던데...


이 곳은 보석을 이용해서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대표 예술가로는 케이트 해링, 니키 드 생팔, 존 브렉, 실바도르 달리, 앤디 워홀


여기 전시된건 전부 크리스탈이다.


불빛도 설마..


올리버 이르쉬쯔의 작품으로 사람이 걸어가면 거기에 반응하는..


어마어마하군..


제시 노안의 오페라 디도와 에네아스를 표현..


5천 5백만개의 크리스털로 만들어진것...



우와


일종의 비디오 설치작품이다.


토마스 포이어 슈타인의 작품


스와로브스키의 첫 목걸이


구경거리들이 많다.


이곳에도 정말 중국인들 많던데;;


이야~~


이제부터 점점 가격이 올라가는 제품들을 소개 할까한다.


처음에는 3단위의 유로


그런데 4개가 되더니..


5000유로.


여기서 부턴 5단위 유로


홀에 나가면 공원이 있는데;; 그냥 즐길거리들..


미로 정원..


아 물론.. 보석하곤 관계없다;;


시간 나면 미로 부근 나가는 입구에 할인 마트가 있다. 가서 사면됨.


이게;;; 돼지 간으로 만든 건지 잘 모르겠다;;





이건 생크림


여기도 스페셜 티켓을 파는군.. 그런데;; 독일 자판기하곤 다르게... 인터넷으로만 가능.. 여행계획표도 뽑지 못하고.. 다른주의 티켓도 끊을수 없다.. 사실상.. 독일 자판기에 비해 많이 뒤떨어진다.


헉;; 역안에;; 할인 마트 있었네;; 나는 다른 곳 막 돌아다니면서 찾았는데;;


헉;; 역안에;; 할인 마트 있었네;; 나는 다른 곳 막 돌아다니면서 찾았는데;;
독일 국경부근에서 독일 철도가 설문조사하는데;; 독일은 몇군데 다녀봤냐 길래;;;대략 40군데 라고 하니까;; 부러워 하더라;;;

1. 인스부르크 카드는 스와로브스키와, 스키점프, 하펠레칼슈피츠의 산악열차와 2대의 케이블카만 타도 본전이다.
2. 인스부르크 시내 물가는 싸지만 음식점은 터무니 없이 비싸다. 대부분 전통음식보다는 우리로 치면.. 불고기버거 같이 이국적이면서 퓨전요리 (오스트리아 인 입장에서 보면) 가 즐비하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