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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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통도사는 대웅전에 불상이 없다. 그 이유는 석가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기 때문이다. 문헌상에도 나와있는 유명한 절이다. 통도사의 어원은 스님이 되려면 석가의 진신사리를 모신 금강계단에서 계를 받아야 한다는 의미다. 신라시대 자장스님이 당나라 유학하면서 가져온 진신사리를 모셔 놓았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 지금의 통도사는 포교 활동을 위해 굉장히 많은 활동을 하는데~~ 포교대학, 동문회, 수련회, 청년회, 합창단, 봉사단, 참선회 등등 많은 활동과 큰 조직을 가지고 있다.
2011.02.18 -
내원정사
부산 구덕산 등산로에 위치한 내원정사는 역사가 그리 길지 않은 절이다. 그래서 이 절의 역사를 논하면 긴 장문에서 절반은 위치 이야기를 논한다;;;ㅋ 구덕산이 천마산과 승학산을 따라... 다대포의 줄기 어쩌구 저쩌구 이런식으로 말이다. 아무튼 내원정사가 유명한건.. 이곳 주변 사회 복지 쪽에 어마어마한 스케일로 자리 잡고 있다.. 청소년 수련원, 유치원, 여러 분야의 봉사 단체가 자리 잡아 있다. 그래서;; 이 절은;; 역사도 잛으면서 굉장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추측되고;; 돈이 많을 거라고 추측된다..ㅋㅋㅋ 대웅전에는 따로 불상을 모셔 놓지 않고 부처의 진신사리를 모셔 놓았다고 한다. 그런데 지금도 헷갈리는데 우리나라에는 통도사, 정음사, 법흥사, 상원사, 봉정암 이렇게 5군데가 제일 문헌에 따르면 석..
2011.02.10 -
절 이야기 (운문사, 내원정사 등등)
원래 운문사에 대해서 포스팅 하려 했는데;; 사진의 실수로; ㅠㅠ 정리가 잘 못되어서 하는 수 없이 이번 포스팅은 간단히 절이야기로 해야 겠다;; 나는 기독교 인 이지만 종교에 대해선 꽤나 부정적으로 생각한다. 믿음도 중요한데 그 믿음이 무섭기 때문이다. 역사를 보면 종교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 수있다. 중세시대에만 하더라도 교황은 사생아 정도는 기본으로 가지고 있었다. 심심하면 전쟁일으켰다. 종교라는 이름을 이용해가지고 말이다. 마녀사냥은 당연히 기독교에서 시작되었다. 기독교가 국교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타종교 즉 미신을 믿는 것이다. 그래서 입지가 좁은 교황이 마녀망치를 통해 사람들에게 무언가의 믿음을 제공한다. 그게바로 마녀 재판이다. 지금도 그 흔적이 남아 있어서 독일의 경우 아우구스부르크..
2011.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