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음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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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러피언 드림 : 제러미 러프킨 : 민음사
유러피언 드림을 읽은 계기는 내가 유럽 전공 이었고~ 한번 1년 정도 살면서 이곳 저곳 돌아 다녀 봤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블로그 문화 카테고리 참조) 예전에 노무현 생가를 가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읽었던 책이 전시 되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사실.. 지금 현 정권도 유럽과 비슷한 행보를 취하고 있다. 물론 그 행보가 지금 현 정권의 성격이 아닌 것은 틀림없다. 그 이전 정권이 남겨 놓은 유물이 괜찮아서 한다고 할까나?? 엄밀히 말하면 부동산.. 세부적으로 말하면 독일의 행정도시 본과 아름다운 경치가 잘 어울려 나름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운하다. 여기에 대해 반대적인 입장을ㅣ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생략하고~ 그 반대 주장 이야기를 설명해보자면.. 본의 경우 과거 독..
2011.08.19 -
소포클레스의 이상 세계를 위한 통제 장치
소포클레스의 이상 세계를 위한 통제 장치 박 형 락 Ⅰ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흐름도 한해 흘러 갈수록 급격하게 변하고 있다. 벤야민의 말을 빌리자면, 유행은 반복되는 것이겠지만, 대중문화의 흐름만큼은 이 명언은 사용하기에는 너무 섣부를 발언인지도 모른다. 거대한 MC 체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상황 극을 펼치거나 공익을 기반으로 하는 감동의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가하면, 사실인지 아닌지 비판 없이 자신이 있었던 일들을 폭로하면서 서로 이야깃거리를 만들어 내는 토크쇼도 유행을 했었다. 그러나 최근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개인의 사생활 뿐 아니라 진실과 거짓은 네티즌들의 수사망에서는 절대로 벗어 날 수 없기에 이전의 예능은 최소한, 거짓이라면 거짓이라는 상황을 강조하거나 그러지 않을 경우에는 소위 ‘리얼’을 표방..
2011.07.26 -
‘꼽추 난쟁이’의 역사 개념에 대하여
‘꼽추 난쟁이’의 역사 개념에 대하여 교과목 : 현대미국희곡연구 담당교수 : 정병언 교수님 201180142 박형락 1. 들어가면서 스탈린과 히틀러와의 상호 불가침 조약은 벤야민에게 큰 충격을 안아 주었다. 유태인 부르주아 출신이었지만 사회주의자였던 그는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기대고 있었던 사회주의의 대표가 자본주의의 대표와 권력으로써 손을 잡았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것이다. 벤야민은 파시즘을 진보이념의 부산물로 그리기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자들이 순진하게도 인류의 무한한 발전에 대한 낙관적인 진보사관에 사로잡혀 결국 파시즘에 무릎을 끓을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한다. 즉 “파시즘이 승산이 있는 이유는 그 반대자들이 진보라는 이름을 하나의 역사적 규범으로 삼고 파시즘에 맞서고 있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결..
2011.07.20 -
들뢰즈의 철학 - 사상과 그 원천 : 서동욱 : 민음사 리뷰~~
이 책을 가지고 강의한 수업을 토대로 쓴 글임. 아리스토텔레스의 질료와 형상의 개념을 생각해보자. 질료는 재료이며, 형상은 재료를 가지고 형상부리로 사람을 만든다. 영혼이 되돌아 온다는 것은 단순한 복사가 아니라 차이들에 의해 되돌아 온다고 했다. 이 세상의 존재는 프라톤의 이데아에 따르면 어떤 결과는 모방이다. 즉 인간은 하나님이 내려와 창조된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오차적으로는 복사다. 저 멀리 이념이 있는 것이다. 인신록에서는 인간은 개념화 한다고 하였다ㅓ. 존재자들의 존재란 존재의 본질은 존재자들의 본질이다. 초원적인 것은 이데아이며 형상이다. 데리다는 이를 배격한다. 차이를 그 이념이며 차이 그 자체가 차이보다 공통점이 있는 것이다. 신의 형상과 인간들의 형상 사이에는 초월이 있다. 저건 나무다..
2011.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