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르츠부르크(2)
-
체코의 수도 프라하 (Prag)
배낭 여행족에겐 사실 위험한 곳으로 불려지는 듯 한데.. 그 이유는 야간열차에 있다. 특히 독일에서 체코로 가는 야간열차는 지나가는 기차 승무원조차도 믿을 수 없다고 하니;;; 말 다한듯... 그러나.. 독일철도는 왕복 58유로에 마부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여 ICE로 뉘른베르크로 가서 이렇게 2층 고속버스를 이용하여 프라하로 가는 티켓이 있으니 참고하자. 내부가 굉장히 좋은 편이며.. 2층은 2등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버스하면 불편하다는 생각이 들지 모르나... 버스안에는 화장실까지 갖추어져 있고 의자와 의자간격 뿐 아니라 의자 자체도 좋았다. 프라하의 모습.. 시티은행 찾는다고 정말 해맸다. 그 이유를 잠깐 설명하겠다. 체코는 이미 알려진대로 유로화가 되어 있는 상태이나. 대부분 체코시내는 체코..
2010.08.01 -
경치 좋은 도시 Wuerzburg
사실 뷔르츠 부르크에 가게된 이유는 아프리카 축제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 분들의 추천도 있고 해서 가게 되었다. 일반 지역 열차 즉 완행열차의 경우 그보다 상위기차에 비해 사실 다른건 몰라도 승차감이 떨어진다. 의자가 불편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바이에른주 쪽의 지역기차 중 몇몇은 이렇게 좋은 의자가 있다. 뷔르츠부르크의 역은 한산했다..사실 이날 성령강림절이라고해서 휴일이었다. 휴일날 여행가는건 최악이다. 왜냐하면.. 유럽에서 휴일날 여행가는 것은 비싼 돈주고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할 정도로 왜만한 가게들은 문닫는다. 이렇게 말이다... 이곳은 Stift Haug 로 이탈리아인 건축가 페트리니에 의해 건축되어 졌으며 프랑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바로크 양식의 교회이다. 뷔르츠부르크는 바로 X선을 발명한 뢴트..
2010.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