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결과 그 후..
민주주의는 죽지 않았다~~ 헤겔의 변증법 처럼 민중들이 정치인들 스스로 생각케끔 했다. 대중이 주체가 된 날이아니었나 싶다. 나는 한나라당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을 좋아하는 것도 아님을 미리 밝혀 둔다. 분당의 경우 멋진 카운터 펀치였고 강원은 적절했으며 김해는 제대로 미학을 만들었다. 김해 중심으로 솔직한 심정을 말하겠다. 내가 모 사이트에서 작성한 글이다. 별 의미나 정치이론이나 사회 상황 저는 잘 모릅니다. 단지 느낌 때문에 응원했습니다. 전 대통령님 생가에 찾고 추모하고 기억하는 자리를 가지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다를때쯤 길가에 스치는 노란색 바람개비와 정치 문구 현수막들이 '노 전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회상할 수 있는 푸른 하늘과 풍경들을 바라볼 수 없도록 가로막고 있더군요...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