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리다의 선물
죽음은 책임이며 대체불가능 성을 지니고 있다. 죽음의 자리 만큼은 대체할 수 없는 것이다. 종교는 선물이다. 아브라함 아들 희생과 아무에게도 말해서는 안됨을 생각해보자. 아들은 절대적 윤리로 singularity 이고 아무사람들의 경우 보편적 유리에 해당한다. 이 둘은 서로 염두해 두고 희생된다. 기독교에서의 선은 모든 것을 다주는 선물이다. 죽음 그 자체에 대한 선물은 예숙의 죽음이며, 이는 좋은 선물도 아니고 나쁜 선물도 아니다. 모스의 증여론에 따르면 선물은 공짜가 없다. 항상 상호교환을 한다. 사회적 의무관계는 자발적이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다. 항상 기브 앤드 테이크가 우리 사회에선 존재하기 때문이다. 안티고네에서 잘 먹고 잘 살수 있는데 절대적인 의무를 지니게 된다. 결국 이에 대답을 해야하면 ..
2011.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