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obility Messe in Stuttgart

2010. 5. 13. 03:23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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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벽;; 4시 프랑크푸르트 역에서 출발하는 스위스 쮜리히 행 열차를 타고 슈투트가르트로 가려고 했다. 하지만;; 학생증 특성상 하이델베르크 까지 밖에 못가서;; 하이델베르크에서 메세콤비카드티켓을 통해 28유로에 모든 박람회와 바뎀뷔르템베르크 주의 모든철도를 이용할수 있었다. 그걸 이용하면;; 프라크푸르트에서 하이델베르크로 경유하여 칼스루헤에서 슈투트가르트 다시 공항으로 가는 무지막지한 여정이 펼져지게 된니;; 왠만하면 비추다;; ㅋ


 슈투트가르트 공항에 바로 전시장이 붙어있었다.


 전시장 내부 모습... 전시장은 벡스코 한 4개정도 붙여놓은 규모다.


 이번에 소개할 박람회는 전기 자동차 박람회다. 이미 상용화 단계까지 온거 같다. 물론 지금 전시 된 제품 대부분은 판매한다.


 전기 오토바이~~


 그런데 전기자동차의 출력?? 속도는 그렇게 좋은편은 아니다. 그냥 학교 등교용;;


 거기에대가 기름차보다 오래가지 못한다.


 자연 환경을 이용한 전기자동차 시스템


 전시장 중앙 정원의 모습... Rothaus 맥주가 더 눈에 띄네 ㅎ


 옆에 전시장에 하고 있는 슬로 푸드 박람회와 비교하면 너무 초라하다;; 딱히 할말도 없다;;;


 그림과는 상관없이 내가 받은 여러가지 카탈로그를 나름의 허접한 독일어 실력으로 분석하고 설명하겠다.


 그러니 사진은 그냥 아 이런거구나 라고 그냥 보고.. 글은 좀더 자세하게 전기자동차에대해서 설명할테니 오해하지 말길 바란다;;


 BMW (www.bmw.de) 의 Active Hybrid 7 모델.. 주요 스펙은 8단 오토, 최고시속 250km 이다. 주요 외관은 수소와 에너지의 흐름을 에니메이션으로 콕핏에서 볼수 있으며 급유하는 부분과 차 뒷부분 그리고 문여는 손잡이 부분에 진짜 새련되게 모델명이 활자체로 찍혀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로 돌아가며 엔진은 v8 시리즈다. 이 엔진은 휘발유를 사용한다는 의미인데 하지만 듀얼 엔진으로 하이브리드 기술과 함께 사용하여 15% 연료 절감을 할수 있다고 한다.


 인간은 너무 오랫동안 석탄, 석유에 의존해 왔다.


 그리고 경제 공황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결국 석유에 의해 세상이 놀아 날수 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그러다 보니 대체 에너지를 찾게 된다.


 역시 자연의 힘을 찾게되고 폭팔력이 강한 수소를 생각하게 되며 그리고 자연 에너지 생산을 통한 전기를 보게 될 것이다.


 물을 분해하면 산소와 수소가 나눠지게 되는데 사실상 무한 에너지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소는 폭팔력이 강해 위험하며 저장하기가 용이하지 않다. 그래서 지금도 많은 과학자들이 연구중이다.


 이 분야를 연구하시는 분의 말에 따르면 아직 한참 멀었다고 한다. 지금 하이브리드 카도 100% 가 아니라 석유를 조금 아낄수 있는 정도다.


 전기 자동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전기 소모가 일반 연료보다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Smiles (www.smiles-world.de) 사의 REVA NXR 이다.


 REVA 는 문이 3개고 4명이 탈수 있는 경차 급이다 최고시속 리튬이온사용시 104km 이고;; 헉;;; 최고 주행거리는 160km 다;; 순수 전기 자동차다. 충전시간은 6시간;;;


 그래서 자신의 도시만 돌때는 아무래도 전기자동차를 이용할수 밖에 없을듯..


 독일은 하이브리드 카를 위한 인프라 구축을 꾀하고 있다.


 무섭지만;;; 수소 를 이동하기 쉽게 수소 탱크 트럭을 개발하고 있다...ㄷㄷㄷㄷ


또한 수소 생산에 대한 연구도 진행중이다.


 원리는 박테리아를 이용하는 건데...


 이 박테리아는 물속에 서식하면서 햇빛을 받으면 수소를 만들어 낸다;;


 여기 있는 차들은 컨셉카라고 생각되지만...


 밖에 나가면 시운전이 가능하다;;;


  이차 내부가 장난이 아님...


 아쉽게도 한국 자동차는 전시되어 있지 않았다.












 이건 컨셉카;;;


 이런거 몰고다닐 일은 정말 나중에;;

이건 전기 스포츠카다.



 아차미ㅣ;;; 이건 시판중...





전시회 중앙부분


 사람들이 자전거 시 운전 하고 있다.


 이 맑은날;;;


 그냥 자전거가 아니다. Elmoto (www.elmto.com) 사의 전기 자전거다 최고 시속 45km 고 리튬이온 배터리로 1/3 오르막길, 1/3 내리막길, 1/3 평길 주행시 65km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그냥 전기 충전시 6시간, 움직일경우 4시간이다.. 이제 이해 되는가 이 원리를... 이 자전거는 바로 오르막길 때 빛을 발하는 것이다. 굉장하고 놀라운 생각 아닌가;;  다만 이자전거를 운전하려면... EU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어야 한다. 아무나 타는건 아님;;


물론 전기 자동차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도 시운전 할 수 있다. 다만 EU 운전면허증 소지자;;

1. 다른건 몰라도 전기 자전거는 획기적이다. 오르막길때만 쓰면 되는거 아닌가?? 나머지는 충전하면 되는거고;;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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