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ll me more online Campus 설명회

2010. 5. 24. 01:29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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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부르크 대학교 학기동안 학생들은 별도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부여 받고 인터넷 이용을 하는데.. 이 아이디 가지고 학교의 원격교육도 하게된다.
 Tell me more online campus 라는 프로그램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다만 이 설명회를 들어야 한다는 점.. 일종의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라고할수 있겠다.
 언어는 한국어를 제외한..ㅋ 알고 있는 외국어는 다 배울수 있으며.. 외국인을 위한 독일어 과정코스도 있다. 우선 반편성 시험을 치고 그 레벨에 맞게 수업에 임하게 된다.. (최근 나의 독일어 실력도 알게 되었다.. 많이 발전했군..ㅋㅋ)
 이렇게 독일의 대학은 진짜 자기가 하고 싶으면 왠만하면 확실한 기회를 줄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다는게 장점이다. 이런것 뿐 아니라 해외 나가는 거나 교환학생의 경우도 일정한 수준 이상이기만 하면 왠만하면 보내주고.. 성적이나 스펙이 안되도 지원이 없지만 무조건 보내고 본다..ㅋㅋ (해외 교환학생,,, 의무다 쉽게 말해서.. 자원봉사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주변 인프라가 넘쳐난다.) 그래서 해외나가기 싫은 학생들에겐;;;; 사실;;; 반발이 있다만;;
 아무튼 이 프로그램은 굉장히 좋다.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는 거 자체가 이 대학 학생들에게 부럽기만하다.
 그리고 이 강의실은 Vorlesung 이라는 일종의 한국스타일 수업 방식.. 일방적 교수 설명 수업... 을 할경우 이런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거꾸로 말하면... 한국처럼 1교수가 그렇게 많은 학생들을 1수업에 가르치지 않는 다는 말과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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