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st Conundrum of Davinci

2010. 10. 26. 12:05Review/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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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날 나는 나의 작업 탁자위에 이상한 소포를 발견했다. 보낸이는 쓰여있지 않았지만 메모는 거기에 붙여져 있었다. "나는 당신이 이 최후의 고대 수수께끼를 해결해주실거라고 희망합니다."


 내가 박스를 열었을때 나는 오래된 낡은 가방을 봤다. 가방 앞부분에는 금판이 있었고 나는 새겨진 글자를 따라 노라움에 (그냥 휘둥그레라고 하는게 나을듯...) 응시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기계 수수께끼~~"


 이렇게;; 뭔가 스토리가 있는 듯한 엄청난 게임이라고 생각할지 몰라도;; 스토리는 이게 끝이다;; 장르는 퍼즐이고~~ 한때 플래시 게임에서 유행했던 퍼즐 방식이다.


 총 67 레벨로 구성되어 있고.. 레벨을 일정량 클레어 할때 마다 다빈치의 화폭을 볼수있는 특전이 제공된다. 그게 다다;;;


 이게 그냥 엔딩이라고 생각하면된다;;


 게임 진행 방식은 목표지점에 메인 조각을 굴려나가면서 도달하는 것이다. 마우스로 조작가능 하고 키보드로도 가능하다.


 조금이라도 실수하면 떨어지니 거기에 맞춰서 움직여야한다.


 한치의 실수도 용서치 않는다. 다만.. 게임오버는 없다.


 지금 보이는 메인 조각이 누워서 가는데... 세워서 가면 지금 보이는 블럭 위에서는 밑으로 빠지게 되어 있다. 따라서 메인블럭 아래에 있는 블럭을 지나갈때는 무조건 누워서 가야한다.


 위에 위에 사진과 비교해서 위 사진을 보면.. 지금 특이하게 볼록한 블럭에위 세워 놓았다.


 그러면 이렇게 두개로 갈라지게 되고 이동가능하다. 가끔은 특정 장소로 이동하기도 한다. 무조건 세운상태로 볼록한 블럭위에 서있어야만한다.


 그리고 무조건 골인 블럭은 메인블럭이 그위에 세워진 상태여야만 골인할 수 있다. 따라서 정교한 컨트롤 (?)이 필요하다.


 메인블럭 옆에 있는 동그런 블럭은 굳이 세우지 않아도 그냥 데이기만 하면..


 이렇게 새로운 길이 생겨난다.


 또한 메인블럭이 위사진을 보면 엑스블럭 위로 세우려고 하는데.. 이렇게 엑스블럭은 동그란 블럭과는 다르게 볼록한 블럭처럼 세워야만 동작한다.


 정리를 하자면 지금 메인블럭이 지나가려는 블럭에 저렇게 회색으로 갈라진 블럭에 올라가려면.. 무조건 누워 있는 상태로 지나가야 하며 동그란 블럭은 그냥 지나가기만 해도 다른 길이 생기는 반면 엑스블럭과 볼록한 네모블럭은 무조건 세운상태로 눌러야한다. 볼록한 네모블럭은 새로운 길이 생기는게 아니라 메인블럭이 두개로 나눠지거나 특정한 곳으로 순간이동 하게 한다.


 엔딩은 없다;;; 다만 특전만 있을뿐... 중독 게임은 아니고 그냥 심심풀이 머리 쥐어 짜기용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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