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에서..

2011. 1. 11. 22:07Cultu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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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위치한 도인촌이라고 보는게 맞지 싶다. 말그대로 집단생활을 하면서 가축도 키우고 밭일도 하고 하면서 자연속에서 수련하면서 생활하는 곳...


 그런데 청학동 역사를 알려고 하는데;; 상당히 제각각이다;;


 시작부터 다르다;; 조선시대때 부터 사람들이정착하면서 살았다 라는 사람들과 문헌에 따르면 이미 고려시대 이전에도 있었다고 한다;;


 고양이가 새끼기르고 있는모습;; 아무튼 그런데 일제 강점기때무터 사회주의자들이 숨어 살던 곳이 되었고 결국 이승만 정부때 전부 강제로 청학동 밖으로이사해야 했다고 한다.


 사람들에게 관심 받게 된것은 80년대 야쿠르트 광고 그리고 90년대 김봉곤 훈장님이 매스컴에 타면서 알려지게 된게 아닌가 생각된다.


 당연히 예전처럼 속세를 떠나 혼자 주경야독하고 도를 닦는 곳은 이제 아니다`~ 이미 자본의 논리는 이곳마저 피해갈 수 없었다~


 관광객이 늘면서 자연스레 음식점들이 많이 생겨 났고 (상당히 비쌌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예절 교육 프로그램 을 통한 합숙소가 있다.


 인터넷에 뒤져보니 가격은 6박 7일 35만원... 후더덜ㄹ;;;;


 뭐;; 그만큼 예절교육을 잘해 주겠지... 그런데 이리저리 홈폐이지를 들어가보니 상당히 학원끼리 싸우는 듯하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오리지날과 메스컴의 유명세로 다른 사설 학원들이 들어왓을 테니 말이다.


  아직도 그리운 청학동 추억을 간직한 사람들도 많고 옛날 사진도 많이 들고 있는듯..


 한때는 또다른 세상이었지만 이러지리 인터넷에 정보를 읽어 보면 가관이다~~


 많이 청학동 사람들이 도시로 나가서 사주까지 보고 그랬다나...;;


 하지만 청학동에 가면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겠지만 그래도 주변 경관속에서~~


  잠시 자연과 거닐며 시간의 여유로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하다.


 철거작업이 한창이었다~~


 고양이;;; 계속 경계에 경계;; 어미의 자식 사랑~~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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