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모기장에 붙은 매미

2011. 8. 30. 08:29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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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안이 떠나갈 정도로 엄청 시끄러웠다;; 그걸 오후부터 저녁 잠자기 전까지 계속 눌러 붙어 있었다. 계속 매미가 울어대니;;;

 어느 나라든지 간에 매미는 굉장히 좋은 인상임은 틀림없다. 오랬동안 굼뱅이 생활을 하고 짧은 기간 밖에서 생을 마감하기 때문에, 측은 해서 그럴지도 모른다. 미국의 경우 십몇년동안 있다가 나온다고 하지 않았던가? 매미가 저렇게 해서 나오면 사람들은 축제를 한다고;;


 사실;; 왠만한 외국인들은 매미를 잘 모른다고 엔하위키에 기재되어 있었다;;; 평생 못보고 사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매미를 처음 보면 큰 파리로 안다나? 그러고 보니;; 내가 해외있을때는 한번도 못본거 같다. 소리도 못들은거 같고;;
 사실;;; 나무 관련 된 사람들에겐 민폐갑이다;; 뿌리부터 줄기까지;; 다 빨아먹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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