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나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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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의 기술』에 나타난 특별한 무대 기법에 따른 보편적 다문화 인종 갈등 발견
『접대의 기술』에 나타난 특별한 무대 기법에 따른 보편적 다문화 인종 갈등 발견 박 형 락 Ⅰ 평행세계는 타임 패러독스를 해결시키는 이론으로 유명하다. 영화 『터미네이터』시리즈처럼, 암살자가 시간을 거슬러 반군의 지휘관의 어머니를 살해한다면, 미래세계의 모든 것이 다 바뀌게 된다. 그런데 무언가 모순이 생긴다. 만약, 위의 현상이 생기게 되면, 반군의 지도자가 일생을 거쳐 가면서 영향을 주었던 모든 것들은 어떻게 되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나비효과를 떠올려 보면 쉽게 생각할 수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설정이 바로 평행세계다. 나라는 주체가 기한 내에 페이퍼를 제출한다하더라도 또 다른 시공간 속에서 나는 페이퍼를 기한 내에 못 낼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유를 이용해서 현실에서는 다양한 방법으..
2011.07.18 -
[예스24블로그축제] 나의 한 뼘을 성장시킨다고? 그게 말이 되냐? 영화 '굿바이 레닌'
독일 통일 이제 어느 덧, 20년이 지나가고 21주년을 바라보고 있는 독일입니다. 아직 우리나라는 반세기 분단국가로서 아픔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남북관계가 정치적으로나 의식적으로 열린 마음으로 상호간에 다가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지요. 근원적으로 보면 독일과 우리와의 근원적 분단은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서로가 으르렁거려서 나눠졌다거나 국제 냉전과 맞물리거나 하는 부분은 어느 정도 우리 한국과 공유하고 있습니다만, 뼈아픈 서로간의 전쟁은 잊지 못할 상처로 지금까지 남아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는 항상 통일이 되면 어떨까? 에 대한 여러 가지 의견들을 인터넷상에서나 텔레비전 혹은 신문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통일 이후만 놓고 보아도, 아직 일어나지 않은 상황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들..
2011.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