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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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기는 어렵게 쓰겠다;;ㅋ
일부러다;; 혹시 모르니;;ㅋㅋ 11시에 나갔다. 미리 사전에 남포동이라는 곳을 가볼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유는 하나다;; 고등학교 졸업후;; 남포동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구들이랑 갔던 완당집~ 일식집~ 등등 이곳저곳 혹시 없어지지 않았나 체크해볼 필요가 있었다~ 그대로 적중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던 오해도 있었다. 장자는 타자에게 다가가기 전 바닷새와 노나라 왕 이야기 처럼 망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이미 나에게 타자를 바라보는 가면은 주체의 분열이 된 상태가 되었었다. 자꾸 흐릿한 빛이 담겨있는 유리창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시간 남짓되던 때였다. 그 후로 30분 동안 타자의 시선은 이곳 저곳 분산되고 있던 상태였다. 타자에게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바로 그 순간 ..
2011.04.30 -
동화같은 도시 첼레
첼레;;; 사실 나는 이곳에 대해 잘 알지 못하다가.. 우연히 이곳도 독일에서 관광지라는 사실을 알게 되서야 관심을 가졌다. 어;; 이거 에어컨 아니면... 설마... IC를 타면 하노버와 함부르크 가는 길에 첼레가 위치해있다. 니더작센사람이 여지껏 경험한 독일 여행 중에서 제일 사람같다고 나 해야할까... 어쨌든 독일의철도 특성상 이렇게 운전하는것을 구경할수 있다. IC의 앞칸에 예약을 하고 자전거 주차를 할수있다. 독일이 자전거 강국인데.. 그래서 마련한 편의 시설.. 할아버지 , 할머니 부터 모든 연령층이 즐긴다. 한국은 이렇게 하기가 불가능 한게... 기차가 자주 도시중 광역시가 아닌 곳 마저도 이용이 불편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사실 이 자전거.... 이 자전거 때문에... 연착의 주범.;;;..
2010.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