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경북대학교 새내기 배움터
대학교 들오고난후 잠깐 1년이 지나고 나니 벌써 후배가 들어 오지 않던가;; 저때 풋풋한 새내기들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 새내기 새로 배운터는 일종의 학생회가 주최해서 대규모로 2박 3일 합숙하여 대학교 새로운 문화를 접하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물론 그 목적에 의해 호불호가 갈리는 것은 틀림없다. 운동권 문화를 몸짓, 풍물, 밴드, 장기자랑, 강연회, 연극 등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어떤 목적을 알리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의 면접 진행 과정,,, 새내기 들은 이렇게 대기석에서 주어진 문제를 곰곰히 생각하면서 준비했다. 깃발이 나부낄때 부터 나는 새터가 그냥 단순한 MT 가 아니라는 것을 직감 했었다. 어떤 장소에 따라 평은 많이 갈린다. 이렇게 한곳에 너무 학생들을 집어 넣으면 무릎 ..
2011.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