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라시옹(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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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란 무엇인가 - 고병권 - 그린비
* 강의를 듣고 정리한 글입니다. 감각적인 것은 이성과 감성이 범주화 되어 있는 상태다. 이것이 잔재 되어 있는데, 이 것을 어떻게 배분하는 가? 에 의문을 지닐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떻게 몫을 나누는가가 더 맞을 지도 모른다. 재현을 하면 민중이 개입하는게 예술이다. 그러면 서로 평가 할 것이 아닌가? 우리는 이를 미학적 시각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한다. 미학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것 처럼 사회를 분할하는 방식과 미학을 분할 하는 방식이 유사하다. 이를 테면 청소년과 이방인과 외국인과 노동자들은 말할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재현을 통해 참여를 한다? 그러면 몫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게 정치적인 것이다. 랑시에르는 평등이라는 것은 집합적 연대..
2012.02.07 -
이미지와 환상 : 이미지는 거짓말이다.
KBS 고전아카데미 정태철 교수의 강의 후기 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본질보다 외양에 치중하는 행동 방식을 위하고 있다. 이미지는 현실이 아니라 환상이다. 실체가 아니라 허구인 것이다. 이미지는 즉 우리 사회에서 좋은 모습이다. 열심히가 아니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를 더 강조하는 세상이다. 이를 가짜 사건이라 한다. 잘하는 사람을 뽀는게 아니라 잘할거 같은 사람을 뽑는것과 같다. 행복하게 해줄 배우자를 찾는게 아니라 행복하게 해줄거 같은 배우를 찾는게 우리다. 현실과 환상 사이에 동일시 효과로 착각에 빠지게끔 한다. 산업화가 들어오고 나서 경제적으로 풍족해 졌다. 그래서 기대감이 발생되기 시작했다. 나도 이렇게 살수 있겠구나, 귀족처럼 살 수 있겠구나 라고 말이다. 광고를 살펴보자~ 대학교 광고를 ..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