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재와시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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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데이비스의 "레비나스 입문" 중심으로 주저리;; (1)
* 강의록을 바탕으로 작성된 글입니다. 헤겔의 최종목표는 절대지혜다. 모든 나뉘어진 지혜들이 하나로 완성되는 지점이 그의 이상이다. 레비나스의 최종 목표는 타자성이다. 존재에서 존재라로 간다. 타자성은 타인과 출산성과 자식이라고 할 수 있다. 존재의 향유는 존재가 짊어져야할 몫으로 레비나스는 보았다. 앞서 말한 헤겔의 최종목표인 전체성은 모든 지식들의 완벽한 지점이라고 말하였다. 모든 것들의 관계성을 알게되고 부분과 전체가 하나가 되고 엮이는 것이다. 이와는 분명 레비나스와는 다른 사유이다. 존재자의 줌음은 유한함을 느끼는 것이다. 하이데거는 불가능성의 가능성을 주장하였다. 현존재의 결단론적 혹은 결의론적 의지를 주장하였다면 레비나스는 가능성의 불가능 성을 주장하였다. 가능성의 한계를 드러나는 지점 즉 ..
2012.02.13 -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이야기
이 글은 KBS 고전아카데미에서 이기상 교수님이 강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강의가 열게 되는 강의실안에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 공간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라고 한다. 존재한다라고 하면서 대통령이 존재하는 가에 누군가가 질문을 한다. 그럼 대통령은 존재하는가? 엄밀히 말하면 존재하기도 하고 없기도 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강의실이라는 공간 안에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술은 단순한 도국가 아니라 세계를 구성한다. 기술이 인간의 도구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의존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종속되어 지고 있다. 과학에 종속되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진다라고 말한다. 과학이 얼마가 강할 수록 군사력도 거기에 배례된다. 사실이러한 셈하는 사유? 이런 것들에 대한..
2011.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