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셀 두번째
카셀은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여행이다. 어쩔수 없는일..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마부르크에서 가까우면서 볼거리 있는 곳을 생각하다 보니 이렇게 선택한것... 만약 동생이 독일어 아니 영어도 자신감만 있었으면;; 더 가까운 베츨라 정도 갈생각이었으니;; 아무튼 카셀 갔다;; 이 곳 공원은 상당히 유명한 곳인데.. 조만간 3개의 성 포함해서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록될지도 모른다고한다. 그만큼 상당히 넓은데;; 저기 지도를 보면 그 면적을 알수있다. 이전에 카셀에 갔을때 개고생한 기억이 나는데.. 그때 너무 넓어서 잠깐 헤메었기 때문.. 사실 이렇게 가나 저렇게 가나 결국 출발지와 종착지는 똑같다. 그러나 출발지와 종착지 사이 길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번 가도 질리지는 않다. 이곳 공원의 장점일 수 도 있는..
2010.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