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시내

2018. 3. 3. 17:49Culture/Vietnam

반응형


( 위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



          하노이 시내로 들어가는 길



          베트남의 수도로서 수많은 인구들이 하노이와 호치민을 중심으로 몰려있다. 지금도 계속 개발중이지만 호치민에 비하면 외부에서 들어오는 경제적인 투자가 덜 되고 있다.



          그렇지만 정부의 의지는 다를것이며, 이를 반영하듯 사회간접자본의 수많은 경제 개발 계획들이 시행중이다.



          베트남의 수도인 만큼 프랑스 식민시절의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호치민 보다는 덜 도시적인 면이 있어서 관광하기는 좋다.



          하노이라는 뜻은 강이 많다는 뜻이다.



          그만큼 하노이를 중심으로 주변부에는 강이 많고 시내부근에도 호수나 연못이 많이 있어 힐링하기도 좋다.



          버스를 통해 시내 한가운데로 들어가면서 베트남만의 거리를 구경하는 것은 덤이다. (너무 오래 보면 질린다.)



          하노이 시내 한가운데에 큰 호수가 있다. 호수 이름은 호안끼엠 호수.



          평일 대낮에도 사람들이 많았다.



          특히 남녀 연인들이....



          보이는가 연인들을~



          쓰레기를 한가운데 모아 놓은 곳이 미관상으로 좋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도로와 길거리에 쓰레기는 잘 보이지 않는다. 



          시내에 조금만 더 들어가면 동남아 이미지를 많이 풍기는 도로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오토바이 헬맷 착용에 대한 규제가 공산국가 답게 심할 줄 알았는데, 안쓴사람이 많았다. 물론 고속도로? 정도의 규모에서는 규제를 한다고 한다.



          일부 거리를 지나가면 유럽식 (프랑스) 건물들이 많이 보인다.



          36거리로 진입했다.



          싼물건이 정말 많다. 구경거리도 많고.



          필자는 트라이시클? 비스무리한 오토바이+차를 타고 찍은 풍경이다. 화질은 차가 이동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었다.



          정말 오토바이가 많다.



          소매치기 조심해야겠더라.



         골목 골목 마다 가격이 싼 (진품인지 가품인지는 모르겠으나) 브랜드의 의류 및 잡화들이 넘쳐났다.




          다만 관광상품? 그러니까 관광객들을 상대로 하는 물품들은 비쌌다.



          물가가 싼편은 아니란다~ 그렇지만 관광지보다는 나은편.



         



          길거리의 먹거리도 팔긴판다. 주로 사탕수수가 많았다.



           사탕수수맛은 달다 ㅎ 그렇지만 감초처럼 자주자저 씹고 빨아서 사탕즙을 음미한 후, 껍질은 뺃어냈다.





          옷들은 정말 다채로웠는데, 옷의 마네킹이 입은 옷보다 가게 내부의 옷이 더 좋았던 것으로 기억한다. (차로 돌아다니다가, 다시 걸어서 구경했다.)



          서양인 관광객






            유럽식 건물이 눈에 띈다.






         커피 원두의 양을 보라 ㄷㄷㄷ 혹시 동물똥으로 만든 커피?



          구입했는데... 비쌌고... 집에 어디로 굴러갔는지 지금은 행방이 묘연하다.



          배낭 여행객들은 이곳 거리에 있는 유스호스텔에 숙소를 구하는거 같았다.



          주변에 소소한 바와 클럽이 보이면서 여행각들을 노리는 여행사들이 많이 보였다.



                    마네킹을 곳곳에 밖에 놓아두어서 뭔가 무섭다.



          한국인 배낭여행객들도 이곳에서 많이 보았다. 당시 돈을 아낀다고 현지 유심칩을 사용하지 않은듯 했다. 여자 4명이었는데 한국인인 나를 보고 도움을 요청했었다. 길을 잃은듯... 이곳이 복잡하긴 하다.



          사탕수수



          이곳에서 소소한 이벤트가 벌어졌다. 아... 저 성당 파리의 노트르담 성당 같다.



          프로포즈라기보다는 웨딩사진 같았다.



          아름다운 호수의 야경... 



          베트남은 사회주의이지만 여자의 사회적인 지위가 도시는 높지만, 전쟁의 상처 때문에 남자의 사회적 지위가 관습적으로는 더 높다.









         



          오토바이들은 보행자를 잘피한다. 알아서 말이다. 그래서 보행자가 더 당황해 한다면 사고가 날 수 있다.






          인력 자전거? 의 모습.



          하노이의 시내는 정말로 프랑스의 지배 영향을 그대로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간직하고 있으며, 베트남인들은 그것들을 잘 활용하고 있었다.

          하노이가 관광객들에게 가져다주는 점은, 베트남 여행의 시작이 될 수 있고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베이스 캠프 역할을 했다. 특히 배낭여행객들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것을 도와주는 여행사들이 즐비했다.


( 아래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


반응형

'Culture > Vietn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트남 노니비누  (0) 2018.07.20
하노이 국립 역사 박물관  (0) 2018.03.10
하노이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길  (0) 2018.02.27
베트남 수중 인형극  (2) 2018.02.10
옌뜨 국립공원에 있는 사원  (0) 2018.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