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마티에서 오나이(onay) 카드 구입 및 충전

  카자흐스탄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교통비 절감효과가 크다. 그러나 대부분 알마티만 여행을 목적으로 비싼 비행기표를 구입해서 놀러오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만약 오랫동안 머문다면, 여유를 가지고 대중교통 카드 하나 장만해 볼만하다. 세계에서 10위 안에 드는 면적 넓이를 지닌 카자흐스탄이다. 그만큼 은근히 볼거리가 많은 곳이다. 카인디 호수를 보려면, 현지 패키지를 구해서 오랜시간 머물면서 구경하러 가야한다. 

 

  사실 카자흐스탄 시내를 둘러본다는것은 알마티 또는 이스타나 내에서 오랫동안 머무를 일이 있지 않고사야~ 알마티 중심 외곽 자동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카인디 호수나 그랜드 캐년 같은곳? 있는데 거길 갈것이다. 또는 1~2시간 택시타고(쇼부봐야함) 빅알마티 호수 정도.

 

  아무튼 카드를 발급받기위해서 그림대로 하면 되는데~ 그게 쉽지 않다면~ 돈 좀 더 주더라도 필자의 경우, 다음과 같은 루트로 구입을 했다.

  1. 카자흐스탄 알마티 기차역 기준

  2. 역내 경찰 도움 요청

  3. 안내된 매점에서 교통카드 구입(비싸지만 한국돈으로 바꿔보면 1000원 정도임). 

  옵션. 관광객에겐 2GIS 어플과 오나이 어플 조합으로 경로 및 지도 검색과 교통카드 잔액확인 해야하는데, 이때 무제한 프리페이드 유심이 필요 할것임. 바가지는 먹지만, 번거로운 신원 조회 등등 등록없이 그냥 유심 장착 연결 가능??!!

  4. 다시 경찰에게 가면, 경찰이 교통카드 충전기에서 충전 방법 가르쳐 줌. 

 

  교통카드 충전뿐 아니라 여러 가지 것들이 충전 되는데~ 목표는 오나이기 때문에~ 오나이 그림을 찾아서 클릭하면 된다.

 

  바로 이 그림!

 

 맨 왼쪽 부분을 클릭하길~ 왜냐하면, 나머지는 학생이나 사회 배려, 지역주민 같은 할인 카드 이기 때문이다.

 

  오나이 카드 충전은 여러 방법이 존재한다. 

  우선 가장 잘 알려져있는 방법 중 하나인, 교통카드 충전 자판기 이다. 그다음 버스 나 지하철 직원을 찾아서 충전하기 이다. 일부 매점도 충전 가능함. 

 

  오나이 카드 어플은 여러가지로 중요한데~ 비록 정확하지 않지만, 버스와 지하철의 경로 추적과 길찾기가 가능하고 전액을 미리 파악할 수 있다.

 

  등록은 그림대로 따라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