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IQ 2000 리뷰 (어르신들을 위한~)

2011. 9. 17. 08:23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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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홈페이지의 가격비교 사이트에 들어가면 파인드라이브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하지만 A/S 정책이라던지 가전제품 특유의 로또불량발생 등등 같은 불만이 접수 되곤 한다. 그러나 대부분 이러한 문제는 A/S 특유의 방식과 가전제품의 어쩔 수 없는 양산화 방식에 따른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A/S 방식부터 사후 서비스 까지 전부 인터넷으로 이용한다. 소비자 과실이 아닐 경우는 왕복 택배비는 파인드라이브에서 제공하며, 집배원이 집까지 찾아와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화면크기가 요새 대부분 이렇게 7 인치 정도의 크기를 지니고 있고 파인드라이브 역시 그렇다. 다만 생상이 희색이라서 그런지 어르신들 께서는 여기에 불만이 있으실듯하다. 튀는거 보다 어울림을 더욱 중요히 하지 않아서 아닐까 생각된다.



 첫번째 사진에 보면 차 내에 파인드라이브를 설치하는 모습을 봤을 것이다. 그런데 이 설치과정이 상당히 불만족 스러운 것은 있다. 그것은 네비게이션 거치대가 본드식이기 때문이다. 즉, 잘못 붙이거나 혹은 땠다 붙였다가 잦은 1세대 2대이상 소유자 분들에게는 두대를 서로 공유해가면서 사용하기 굉장히 불편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인드라이브는 내장형 GPS 를 가지고 있다. 저렇게 뽑을 수 도 있고 말이다. 그리고 베터리가 없는거 같다. 따라서 시동이 꺼질 경우 당연히 자동으로 종료된다. 하지만 다시 켜질때 회복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걱정없다. 다만 멈춰서서 네비게이션을 사용할 경우 시동을 켜놓아야하는 상황이 발생한다. 이를 방지하고자 예비 배터리가 달린 악세사리가 있는데;;; 글쎄다;;



 7인치의 제품이라 어르신들에게는 상당히 불편함을 줄 수 있다. 단순한 인터페이스와 큰 액정이 어르신들에게 맞을 경우가 많이 때문이다. 특히 네비게이션 프로그램의 구성은 상당히 다채롭기 때문에 숙지하는데 어르신들은 상대적으로 오래 걸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대부분 네비게이션은 이렇게 여러 옵션들이 많고 복잡하다. 파인드라이브 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기본적으로 SD 카드에 운영체제와 프로그램이 깔리고 저기 보이는 USB 허브를 통해 컴퓨터에서 업그레이드르 받는다. 지도에 대한 업그레이드는 이렇게 컴퓨터로 받아야 하고, TPEG 업데이트는 그 외적인 부분이다.



 본드형 거치대의 모습..

 파인드라이브 네비게이션은 가격도 싸고 잘 활용하면 타 제품과는 다르게 그 이상의 가치를 발휘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프로그램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 제품의 만족과 불만족은 확연히 달라질 것이다.

 A/S 의 정책이 상당히 낯설기 때문에, 이부분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의 차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본드형 거치대는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다.

 가격대 성능을 발휘하고 왠만한 유료 옵션들 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파인드라이브는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다. 여러 다양한 기능들이 있고TPEG 지원 및 2D, 3D 지원 등등 최신 기능들을 일단 기기 값만 사면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업데이트 주기도 만족스럽기 때문에 인기 상품인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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