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인천가는 길~~
추석날 미리 티켓을 동반석으로 예약하는 바람에 비가 많이 와도 어쩔수 없이 서울을 거쳐 큰아버지가 계시는 인천으로 가야만 했다. 비가 상당히 많이 왔는데~~ 수도권은 비가 많이 오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대처가 늦고 경험이 없는 듯 싶었다. 내 친구도 서울 쪽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는데~~ 휴가 갔더군;;ㅋ 철길이 물에 잠겨 있는 상태;;; 잦은 연착을 했었다. 중요한 사실은 갑작스럽게 비가 온게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예측 했던 일인데도;; 이렇게 피해를 입은거 보면.. 확실히 많은 강우에 경험이 없는 듯 하다. 아니면 경험은 많은데 항상 이래 왔던 것이거나.. 동인천은 그야말로 물바다가 되었다~~ 잠을 자야 겠는데;; 이미 용현동은 재개발을 마치고 좋은 아파트로 탈바꿈 된 상태였지만 가족들이 많이 한집에..
2010.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