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로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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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필계의 롤스로이스~ 이건 아마존 닷컴의 후기에 있는 별칭 중 하나다. 하고로모 분필은 일본분필이었다. 지금은 한국분필이다. 한국인이 일본 분필 제조 기술과 인력을 흡수한 것으로 안다. 그래서 제조원이 세종몰이 된것이다.

          가격은 비싼편이다. 가격이 싼 3~5배 정도 된다.

          그런데 굵기가 상당히 굵다. 코이노어 분필 홀더에 들어가지 않는다. 

          사용하면서 분필이 잘 안부러지면서 코팅이 잘되어 있어서, 다른 분필하고 다르게 손에 잘 묻어나지 않는다. 그러나 홀더가 있으면 더 잘 안부러지고 손에 잘안묻는데.... 홀더가 좀 ... 질이 좋지 않다. 그러나 굵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홀더를 사용해야 한다.

          주의사항은 평범하다.

          오미야 분필 칠판에서 하고로모 분필을 사용하면, 가루가 좀 날렸다. 선명도도 오미야와 그렇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블로그나 카페글 같은거 보면 차이가 난다고 하긴 하는데, 실제로는 칠판을 좀 타는거 같았다. 그렇다고 해서 다른 분필보다 좋은건 변함없다. 정말 제 값이상을 한다.

          인터넷으로 주문해도, 부러지는 분필은 없었다. 다만 아마존에서는 불만이 좀 있었다. 한국까지는 괜찮은듯... 낱개로 저렇게 세워서 스펀지 사이에 하나하나 포장되어 있어서 고급스럽다. 전세계에서 잘알려진 하지만 좀 비싸서 교사 개인이 사야하는 불편함이 있는 분필... 그러나 열정으로 그 값을 채우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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