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력거점식 열차

 열차 엔진이 어디있냐에 따라 3종류로 나뉜다. 동력 집중식과 동력 분산식 그리고 소개할 동력 거점식이다.
동력 집중식의 경우 유럽의 열차에서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다. 객차와는 다르게 앞이나 뒷부분에 열차 전체의 디자인에서 눈쌀 찌푸리는 동력차를 볼수 있는데... 객차 전체를 끌거나 미는 차라고 생각하면된다. 그리고 TGV나 KTX 처럼 동력이 앞뒤 두 군데가 있는 것도 있고... 이런 것은 순간 속도를 떨어뜨리지만 정비가 쉽다는데 장점이 있다.
 동력 분산식은 지하철이나.. 몇몇 ICE에서 볼 수 있는데.. 굉장히 안전을 중시한 열차라고 보면된다. 왜냐하면 순간 속도를 효율적으로 낼 수 있고 엔진 하나가 고장나도 다른 엔진이 동작하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열차는 객차 아랫 부분에 객차마다 엔진이 존재한다. 다만 1등석 또는 특석에는 소음의 문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문제는 정비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이 두가지의 장점을 절충한 것이... 동력 거점식이다. 독일에는 ICE 몇몇 개와... 지역 완행 열차 (최신식) 가 이런 열차를 가지고 있다. 열차 중앙에엔진이 있다. 그래서 정비가 쉬우면서 소음을 줄인 방식이다.. 앞으로 차기 한국형 고속열차가 이렇게 될거라고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