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전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개인적인 생각...ㅋ)
처음으로 타국에서 경험하게된 축구 응원은 나에게 아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때가.. 사실 때이고... 대학도시 특성상 사람들이 공부때문에 축구 경기를 보고싶어도 보지 못하는 한국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마부르크는 아주 조촐하게 아는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미리 술집주인에게 이야기 하고 관전을 하였다. 독일 이라는 나라는 마치 4년을 기다렸다는 듯.. 이곳 분위기는 정말 축제 분위기다. 평소 공휴일에도 독일국기가 안보이던게;;; 축구 한답시고... 자동차에도 달려 있으니 말이다.. 이곳저곳... 거기에 굉장히 긴장감을 자극 하는 기사들이 대부분인데... 예를들어 조 2위가 잘됐냐.. 잘못됐냐.. 부터... 1패 할때는 그때 패배한 당사자 가지고 집요하게 인터뷰하는게... 아 역시;;; 독일이구나 라는 걸 느낄..
2010.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