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거리 걸어 가다 보면...

2010. 5. 26. 20:02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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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들이 있는데... 대충 설명하자면;; 이곳에 이 사람이 살았던 장소이고.. 1933년 프랑스로 도주했고.. 1943년 추방당했다. 그리고 1943년에 학살당했다. 라고 적혀있다.. 대충 뭔지 감 잡으실듯...
 독일에서 함부러 나치나 히틀러 발언을 하다가는;;; 독일법에 의해 잡혀갈 수 있으니 조심;;; 관광객도 예외가 아니며.. 비슷한 행동을 해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독일 내에선 이런 법을 교묘히 피해 신나치 주의자들은 미국 남북전쟁때 사용한 남측깃발을 세운다. 집이나 이런데 계양하면.. 이곳은 밤길 조심 해야겠군아 라고 생각하면됨...
 아주 터부시 되고 있다고 생각하면된다. 하지만 오히려 한국보다 인종차별이 덜하며.. 대부분 신나치주의자들은 러시아쪽에 있으며.. 독일내의 신나치주의자들의 개념은;; 사실 나치를 따라해서 사람이목을 집중시킬뿐 실재 그 나치주의자는 아닌거 같다. 동네 불량배정도... 하지만 동네불량배가 당연히 관광객을 노릴수 밖에.. 그리고 자주 보기 힘든 인종을 보면 당연히 노리거나 호기심에 접근하는 경우는 당연지사...
 서독 쪽에서는 어느정도 경계만 하면 괜찮다. ㅋ;;;;;;
 최근 독일인들은 독일이 과거 잘못에 대해 반성해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이 반성해야 한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일본 보다야 낫지만... 아무튼 형식적이며.. 민족의식이 강하고 보수적인 면이 있다. 유태인에 대한 반성에는 아주 대외적으로나 대내적으로 반성한답시고 홍보를 강하게 하나... 실상.. 집시나 다른 외국인 종족에 대한 학살에 대해서는 거의 묵인 하다시피하다. 오스트리아의 경우 아예 마치 자신들은 동조하지 않은 양 행동하고 있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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