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외 스마트 발마사지기 리뷰

2012. 4. 15. 14:06Revie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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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고;; 제 2의 심장이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고;; 발이 시원하면 온몸의 기운 전체가 순환되고 걸을 경우 가벼워지는 효과를 가져온다.



          외할머니를 위해서 산 발마사지기이다. 사실 모;;; 유명한 안마기업체가 부도났지만 여전히 그 메이커를 사용하고 있고;; (물론 인수한 회사가 판매는 하지 않지만 굉장히 친절하게 a/s를 해줬다~) 다른 회사가 또 그 이름을 사용하는 거 같기도 하던데;; 어쨌든 그래서 알만한 메이커를 사면서 가격까지 고려했지만~ 전체적인 성능은 처음에는 고려하지 않았다.



          배송된 박스를 푸니 나름 위, 아래 부분에 스티로폼 포장이 없어서 파손되었을까봐. 겁 좀 먹었다;;



          하지만 이상은 없었다~



          리모콘 까지 있는데~  외할머니한테 이렇게 사용해라라고 주문을 해도~ 결국은 리모콘은 천대시 되는..



          발을 저곳에다가 갖다 대면 되는데~ 보이지는 않지만 어떻게 돌아가냐하면.. 발바닥 부근에는 여러 바퀴들이 돌아가면서 맛사지를 해준다. 그리고 양 옆에는 발의 옆부분을 주물럭? 하는 담당을 한다. 처음에는 엄청 아프다;;; 그런데 적응만 한다면~ 발이 가벼워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것이다. 그만큼 좀 쎈편인데~ 초반에만 그랬던거 같다. 나는 강도를 쎄게 받기를 원하고 있는 나를 점점 찾고 있었다;;; 그러다 보니 지금은 저 사진에 보이는 지압 부분을 넘어 발을 아예 안마기 안으로 푹 담궈? 버리고 있다;;



          부분안마기능도 있고 안마 속도라던지 방향 조절도 가능하다. 나름 소비자의 건강을 위해서 대략 15에서 25분 정도 되니까. 자동으로 종료되었다. 그 이유는 새삼스래 느껴지는데;; 상당히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거 한번하고 나면~ 발이 가벼워지고 발이 시원하기도 하면서 간지러운것들이 해소되는 그 느낌? 이런거 때문에 말이다. 그런데 너무 과하게 하면 안되기는 안되나 보다..



          대부분의 중소기업 A/S 정책은 어떻게 들릴지는 모르겠지만, 어르신들에게는 상당히 힘든 A/S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즉, 전화를 하면 택배기사가 오고... 택배기사가 오기 전에 박스를 꼼꼼하게 포장해놓아야 한다. 그리고 택배기사가 들고가는데~ 그러면 A/S 팀이 제품을 확인하고 소비자에게 전화를 해서 견적과 무엇이 문제인지 설명을 한다. 그리고 통장에 입금을 시키라고 말한다;;; 헐;; 그리고 나면 택배를 통해 소비자에게 돌아가는데... 이러다 보니 어르신들이 이 과정을 복잡해 하신다는 점이고~ 불안해 하신다는 점이다... 나도 개인적으로 중소기업에서 이정도 하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일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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