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벤야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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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국희곡연구 강의록 4
다너 해러웨이의 사이보그를 위한 선언문 경계를 허무는 것은 우리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대단한 변화다. 다너 해러웨이는 Companion species manifesto (동반종선언문) 을 썼었다.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사이보그는 포스트 휴머니즘, 포스트 구조주의를 표방하였다. 들뢰즈의 사유는 끝임없이 답이없는 투쟁을 해도 답을 찾지못하는 것이다. 이와 유사하게 사이보그는 타자인 나와 나는 공유와 소통관계인 존재다. 존재로서의 인증이다. 관계 맺기같은거 말이다. 병균이라던지, 질병이라던지.. 개념성의 정체성을 통해 남자들 이야기를 싫어하고 기독교적 신화로 부정한다. 유기적 형성된 가족이라는 것을 부순다. 80년대는 당시 혁신적인 운동이었다. 실질적인 주장은 차이를 없애는 것이다. 차이는 구별짓기다...
2011.08.01 -
현대미국희곡연구 강의록 3
유진오닐의 ILE 표현주의적인 작품으로 환상적이다. 유진 오닐은 부조리와 심리적인 면에서 실험적 작가이다. 수평선을 넘어 라는 작품도 새로운 세계 도래 기다림을 나타낸다. 그의 작품 속에 있는 환상적인 곳은 타인이 원하는데 더 큰목적을 두는, 원하는 곳이다. 갈등은 자연과 인간 또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비롯된다. 자연을 주인공은 정복의 대상으로 삼는다. 선장은 평판을 중요시한다. 전형적인 비극 속의 주인공이다. 자부심과 자만심이 가득차있다. 헤겔은 인정받기 위한 평판에 대한 사유를 주장했다. 바로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이다. 의식과 의식 간의 투쟁, 이후, 노예는 일을하지 않으면 죽는다. 왜냐하면 해고는 곧 먹고 살길이 없으니 죽음이다. 그리고 주인은 노예에게 주인이라는 인증을 받아야한다. 즉, 노예는 ..
2011.07.30 -
‘꼽추 난쟁이’의 역사 개념에 대하여
‘꼽추 난쟁이’의 역사 개념에 대하여 교과목 : 현대미국희곡연구 담당교수 : 정병언 교수님 201180142 박형락 1. 들어가면서 스탈린과 히틀러와의 상호 불가침 조약은 벤야민에게 큰 충격을 안아 주었다. 유태인 부르주아 출신이었지만 사회주의자였던 그는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기대고 있었던 사회주의의 대표가 자본주의의 대표와 권력으로써 손을 잡았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것이다. 벤야민은 파시즘을 진보이념의 부산물로 그리기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자들이 순진하게도 인류의 무한한 발전에 대한 낙관적인 진보사관에 사로잡혀 결국 파시즘에 무릎을 끓을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한다. 즉 “파시즘이 승산이 있는 이유는 그 반대자들이 진보라는 이름을 하나의 역사적 규범으로 삼고 파시즘에 맞서고 있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결..
2011.07.20 -
선거 결과 그 후..
민주주의는 죽지 않았다~~ 헤겔의 변증법 처럼 민중들이 정치인들 스스로 생각케끔 했다. 대중이 주체가 된 날이아니었나 싶다. 나는 한나라당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을 좋아하는 것도 아님을 미리 밝혀 둔다. 분당의 경우 멋진 카운터 펀치였고 강원은 적절했으며 김해는 제대로 미학을 만들었다. 김해 중심으로 솔직한 심정을 말하겠다. 내가 모 사이트에서 작성한 글이다. 별 의미나 정치이론이나 사회 상황 저는 잘 모릅니다. 단지 느낌 때문에 응원했습니다. 전 대통령님 생가에 찾고 추모하고 기억하는 자리를 가지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다를때쯤 길가에 스치는 노란색 바람개비와 정치 문구 현수막들이 '노 전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회상할 수 있는 푸른 하늘과 풍경들을 바라볼 수 없도록 가로막고 있더군요...
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