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데스리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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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폭스바겐 도시 볼프스부르크 (Wolfsburg)
이젠 한국인도 마실수 있는 흔한 맥주 브랜드... 사실 이걸 동생한테 먹인건;;; 실수라고 생각한다;;; 축구팀으로 잘알려 져있는 볼프스부르크... 그런데 분데스리가 나 요즘 잘나가서 유럽 리그를 보면 이상하게 이 팀은 뭔가 폭스바겐 이미지가 많이 날것이다. 그런데 실재로 볼프스부르크에 가면;; 아니 무슨;; 이 도시는 폭스바겐 시 인가 싶을 정도로 우리나라의 울산을 생각나게 한다. 이곳은 일종의 테마파크로 사실 폭스바겐 공장은 많이 널려 있긴 있는데 이 곳이 독일 내에서는 대표하는 곳으로 관광지 라고 해도 무방하다. 폭스바겐은 이 곳 볼프스부르크에 공장 단지를 세우면서 많은 공장 노동자들이 이주하면서 생겨난 도시.. 이 곳 테마파크는 가격 단가가 무지 비싼데~~ 그래도 그 만한 가격을 하니~~ 가 볼만..
2010.08.16 -
태극전사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진짜 개인적인 생각...ㅋ)
처음으로 타국에서 경험하게된 축구 응원은 나에게 아마 잊을 수 없을 것이다. 때가.. 사실 때이고... 대학도시 특성상 사람들이 공부때문에 축구 경기를 보고싶어도 보지 못하는 한국인들이 많았다. 그래서 마부르크는 아주 조촐하게 아는 사람들끼리 어울려서 미리 술집주인에게 이야기 하고 관전을 하였다. 독일 이라는 나라는 마치 4년을 기다렸다는 듯.. 이곳 분위기는 정말 축제 분위기다. 평소 공휴일에도 독일국기가 안보이던게;;; 축구 한답시고... 자동차에도 달려 있으니 말이다.. 이곳저곳... 거기에 굉장히 긴장감을 자극 하는 기사들이 대부분인데... 예를들어 조 2위가 잘됐냐.. 잘못됐냐.. 부터... 1패 할때는 그때 패배한 당사자 가지고 집요하게 인터뷰하는게... 아 역시;;; 독일이구나 라는 걸 느낄..
2010.06.27 -
분데스리가 단두대 매치 날.. Hannover
` 함부르크와 브레멘 여행의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가는 길에;; 하노버에 잠시 들렸다. 때마침.. 분데스리가 시즌 마지막 경기였고.. 사람들이 아주.. 아주~~ 초조한 모습으로 축구를 이른바.. Fussball Kneipe 한국말로.. 축구술집.. 에서 보고 있었다. 하노버 여행을 시간 상.. 구체적으로 보는건 포기하고;; 그냥;; 쭉욱~~ 축구 술집.. (사실은 비번일땐 메이저리그도 틀고... 아무튼 축구 중심이지만 따른 스포츠도 중계해준다..) 에서 보쿰과 하노버의 단두대 매치를 지켜보고 있었다. 이날 패배하는 팀은 2부리그 강등이라는 사실... 분데스리가;;; 솔직히.. 상위 4개팀을 제외하면.. 뭔가 엉성하다. 피파 능력치를 의심할 정도... 하지만 분위기는 장난아니다. 분데스리가 축구티..
2010.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