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의 만남??ㅋ

2009. 8. 9. 21:45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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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에 만나고~~
드디어;; 한을 풀었다;;ㅋㅋㅋ
여러번 만나자고 했었는데;;
이상하게 잘 안되었다;;
나 아니면 상대방의 귀차니즘, 개인사정, 무관심;; 뭐 잘 몰겠다;;
어찌 되었건;; 잘 안만나지더라~~
독일가기전에 만나자 했는데;;
그것도 잘안되서 한번 교회를 빌미삼아 봤다;;

아무튼 오랜시간은 아니었지만 (상대방이 시험준비때매 바빠서 나는 그냥 편하게 가자는 대로 곧이 곧대로 갔다~~ 알아서 시험 신경쓰이면 집에 가겠지 하는 식으로~~ ㅋ 그게 내 스탈이고;;) 짧은 시간에 대화는 많이 했다~~
잼있었다~~ 예전부터 관심은 있었다~~ (오해의 소지..;;) 왜냐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많은 활동을 하면서 쭈욱 한길로만 나갔기 때문이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 남들은 그렇지 않은거 같다;; 쭈욱 방황만하고;;) 그리고 잘노는 거 같았다;; (스토커 기질;;) 역시나 오늘도 대화할때나 행동할때나 노는거 보니까 대단하더라~~

하지만 만난지 이제 딱 2번이다~~ㅋ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거리감은 있었다;;
이젠 꺼리도 없으니~~ㅋ

내 운명인 듯 하다~~ㅋ 어제도 후배가 자기 시험 끝나고 만나자 카는데 그 날이 독일 출국날이고~~ 어떤친구는 쪽지가 늦게 도착해 내가 못보는 바람에 쩝;; 또 다른 친구는 문자 잘 쌩까서 내가 좀;;ㅋ 그냥 운명대로 가다보면 뭔가 맞을날이 오겠지~~ㅋ 회식 이나 엠티는 두말할 나위 없구;; 이상하게 없을때 없고 있을때 스케쥴이 밀리고;; 쩜~~ 없으면 말구~~ㅋ (give and take 라고 생각한다만;;ㅋ)

최근 어떤 선배가 내보고;; 니는 소스 라고 했었다;; 소스;; 평소엔 없듯이 하다가 필요할때 나타나는 사람들에게 당하는 넘??? 뭐;; 상관 없다~~ 나도 잘생각해보면 받아먹고 사는 넘이니;; 슬프지만~~ ㅋ
엥;; 이야기가;; 산을 타고;; 산을 넘어가네?? 주제가 뭐지;; 3문단 까지만 주제고 이 뒷 문단들은;;

암튼 이제;; 단어 스터디하고~~ 내일 독일 소설 강독 준비 하려니 앞이 막막하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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