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딘 공장 탐방기

2015. 6. 7. 01:39Cultu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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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회사 우딘은 ABS 도어로 잘 알려져 있는 중견기업이다. 인천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디자인이 좋기로 업계에 잘 알려져 있다. 개인적으로 아카시아 색상은 우딘 색상이 예쁘다.

 

          위 과정은 그 색상을 입히는 래핑과정이다~ 숙련된 솜씨의 기술자 분께서 작업을 하셨다~



 

          다양한 색상의 가지고 있지만 대부분 소비자는 화이트 오크를 국내에서는 선호한다. 그러나 해외는 다르다~ ㅎ 나중에 기회되면 포스팅을 하겠다. ㅎ

         

 

          우딘은 구, 태원목재였다.


          문틀을 만드는 재료의 경우 선별 과정에서 제품의 질뿐 아니라 포장 방법까지 신경 쓴다. 엄격한 재료에 대한 품질 관리를 하고 있다.


 

          래핑 시트지를 어떻게 빨리, 어떻게 정교하게 문틀에 붙이는 것이 관건이다. 여기에는 기술자의 능력과 기계의 성능에 좌우된다. 기계의 성능은 천차 만별이다. 그러나 기계가 나쁘더라도 기술자의 능력이 좋으면 커버할 수 있는 문제다. 우딘은 문틀에 시트를 붙이는 노하우가 뛰어난 회사다.

 


          우딘의 문틀은 그야말로 속이 꽉 차있다. 이는 샘플이 아니다. 사실 문틀 속에 구멍이 송송 난다고 해서 소비자가 알 수는 없다. 결국 양심의 문제다. 물론 속이 꽉차면 단가가 올라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우딘 공장을 탐방하면서 느낀 것은 리더쉽을 갖춘 팀장이 있었다는 점이다. 실제 만남의 과정에서 카리스마의 기운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제품 관리가 엄격했으며, 사진을 담지 못 할 부분 때문에 못 올렸지만... 숙련된 기술자분들과 더불어 제품 작업 과정은 꽤나 효율적인 모습이었다. 다만 식사는 외주업체를 통해서 먹는데, 사실 사내식당에서 먹는 것과 비교하면 음식 질은 조금 불만족이 있을거 같았다. 우딘은 디자인 연구소가 있어서 계속해서 혁신적인 문에대한 디자인이 있을 것이라고 기대된다. 실제로 몇몇 프로토타입은 ABS 도어로 건물 내부의 감각을 바꿔놓을 수 있을 법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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