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슨... 현관문 포인트 시트로 커버하기

2015. 6. 25. 22:06Revie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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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만원짜리 3개월에 임시로 머물 원룸에 살다보니~ 풀옵션이면 이정도에 만족할 정도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짧게 살지만 땜질할건 땜질하고 보기 안좋은 집안의 부분들은 나의 능력만 받쳐준다면 3개월이더라도 보기좋은 집안 환경에서 살고자~ 포인트 시트로 녹슨 현관문을 도배하고자 한다.


  

          포인트 시트는 다이소에서 샀으며~ 고무 가스켓은 문용이다. 이걸 사용하는 배경은~ 문이 저절로 닫히면 소리가 심하고~ 문을 닫으면 살짝 외부와 내부가 조금 틈이 보이는데~ 이걸통해서 막아 줄 수 있다. 



          포인트 시트로 커버하기 전의 문틈 모습. 문 틀에 가스켓이나 양심적으로 모헤어 조차도 없다. 이러니 철문에 빈틈이 있어서 벌레가 불빛을 보고 들어가는 것이다;;; 그리고 문도 잘 안닫겨지니... 왜냐하면 가스켓을 달면 오히려 문이 잘 안닫겨지는 현상이 있는데,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 문이 잘 닫겨지도록 장치를 닫거나 계속 문 관리를 집주인이 철저히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게 귀찮다면...



          포인트 시트를 자르고~



          하나씩 붙인다. 길게 붙이면 나중에 실패할때 큰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철문 자체도 굉장히 지저분하다.... 전에 있었던 사람이 나름 문틈에 들어오는 벌레를 막고자 대문용 방충망을 설치해서 인것으로 짐작된다.



          대문이 꼭 안닫혀지는 것은 바로 저 자석을 사용하기로 했다. 




          자석을 포인트 시트로 덮어주면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여섯개 정도의 자석은 문을 꼭 닫게하는 엄청난 힘을 작용시기게 한다. 문제는 열고 닫는게 좀 힘들다는 거? 그리고 포인트 시트로 붙일 문틀을 보라... 너무 하다...



          점점 완성되어가는 문틀



           완성된 모습... 여기서 조금더 다듬어야 하는데 여기까지 하기로 했다.. 3개월만 살아서~ 만약 문도 하게된다면... 포인트 시트보다는 나무색 벽지를 사용해도 될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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