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킨텍스 건축 박람회 가다

2015. 8. 3. 22:18Cultu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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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킨텍스 전시장에서 한 건축박람회를 갖다 왔었다. 갖다온 시기는 2014년이다.

 



          2014년 경향 하우징 페어는 건축자제 박람회다. 이곳에서 가장 큰 부스들은 대부분 공통점이 창문과 ABS 도어 였다. 



          2014년도에는 PNS 창호가 상당히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쳤었다. 정부 조달시장의 이해라는 말에서 알 수 있듯이~ 조달 입찰 (운빨이지만) 에 낙찰되어 그것을 통해 대리점 사장들에게 창호 제작을 넘겨줌으로서 큰 매출이 있을거라고 홍보하려고 하는 듯 하다~








           일반인들에게도 볼거리가 많은 분야가 건축자재 분야다. 아무래도 최종 소비자가 태어날때 부터 죽을때 까지 계속 함께하는 것이 건축자재이기 때문이다. 



          다만 우리나라 건축은 대부분 아파트 중심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개개인이 집을 빌리든 짓는 것이 최종소비자의 손에 결정되지 않는 단점이 있다. 즉 건축 설계사와 시공사, 공업사들이 주축일 지도 모른다.











          부스가 참신해서 찍었다~





         전세계의 라텍스는 동남아시아에서 생산된다. 극한의 직업에도 나왔는데~ 라텍스 제작 자체가 까도롭고 힘들고 은근히 위험한 작업에다가 상상외로 만드는 과정에서 100%자동화가 힘들어 사람의 손이 많이 들어간다. 과연 그것을 유럽에서 생산할 수 있을 려나? 아마 브랜드가 저렇다는 거라고 짐작된다.



          이건창호 부스는 상당히 컸다. 중견업계 답게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시스템 창호들을 소개했다. 대부분 이것도 영업을 통해 큰 공사에 납품하는 것에서 큰 수입을 벌텐데~ 아무래도 인지도 때문에 대중에 소개하려고 하는 듯 하다.








          창문은 에너지 효율 등급 시행 때문에 기업에서 의뢰해서 에너지 효율 심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그래서 이 검사 기계를 구입해서 정부의 일정 승인을 얻으면 자체 등급 시행이 되는 듯 하다. 물론 그 과정이 까다로운것으로 알고 있다. 아무튼 이 기계가 있으면 효율 심사의 번거로움이 많이 줄어들 것이다. 집 공사를 위해 납품 및 제작을 하려면 각 창문 폭과 모델마다 에너지 효율을 전부다 따로 받아야 한다.






          오래전에 독일에서 지열 보일러를 박람회를 통해서 본적이 있었는데~ 그 때 어휴 저거 땅파고 심고 집안에 장치를 설치하는데 엄청 돈 들어가겠네;; 라고 생각했는데~ 과연 비용이 얼마인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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