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12. 22:24ㆍReview/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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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온 어드벤처 게임은 난이도가 엄청낮다~ 그냥 주어진 선택지를 선택하고 단서는 금방 금방 찾는다~ 그러면 사람들이 어떻게 어드벤처를 즐기느냐 하면, 스토리와 조작감과 현장감을 승부로 한다. Blues and Bullets episode 1 은 바로 어드벤처의 트렌드를 모두 접목시킨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마치 내가 게임을 하는게 아니라 영화를 보고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일부는 이게 게임이야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게임을 진행? 혹은 영상을 감상하다가 이렇게 여러 선택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주인공의 운명을 결정짓는다.
그리고 중요한 단서를 이렇게 대놓고 가르쳐 주기 때문에 그냥 버튼 하나로 클릭하여 다음 동작을 취하면된다. (물론 동작은 컴퓨터가 다 알아서)
수많은 단서들을 수집해서 하나하나 브레인 스토밍을 실시한다~ (잘되고 못되고도 없다. 진행하다보면 퍼즐이 저절로 풀린다.)
엄청난 연출이 일어난다. 주인공의 심적 상태가 여러가지 표현을 통해서 드러낸다.
액션씬이 연출되기도 한다~ 말그대로 3인칭 액션게임이 된다. 이때만큼은 죽을 수도 있지만 문제없다. 그 자리에서 다시하니~ 가끔 백병전이 벌어지면 갑자기 문구가 뜨는 X, Y, A, B 를 잘 찾아서 누르면 된다.
위에서 설명한 모든것들이 당양한 진동의 세기로 느껴진다~ 총을 쏘거나 백병전을 하거나 차를 타거나 뭔가 단서를 찾아서 주인공이 뜨끔하거나 등등등 그래서 사실상 플레이어를 4차원?영화관에 있는 기분 들게 한다~
이 모든 특징이 이 게임에 잘 녹아들어가있다~ 느와르 풍의 흑백으로 표현되어 스토리를 더욱 빠져들게 한다~ 플레이타임시간은 굉장히 짧은 편이다. 겨우 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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