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3. 23:20ㆍReview/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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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인스턴트 커피를 좋아하는데, 어쩌다 우연히 원두커피를 구입하게 되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볶은 커피콩을 갈아 아로마팩에 200g에 만원에 판매하는 제품을 구입했다. 그런데 혼자 어떻게 먹을지 고민을 했다. 우선 커피 크라인더 같은건 필요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핸드드립 해마시는데 유튜브로 전문가들이 하는 것을 유심히 관찰하니 핸드드립 관련 제품보다는 숙련된 핸드드립 실력이 커피의 (개인의 취향에 적절한) 맛을 좌우했다. 그래서 비싼거 살 필요 없겠구나 싶어서, 다이소에 가서 여과지 2000원 핸드드립 커피 내리는 컵 2000원에 구입했다. 참고로 필자는 핸드드립 커피를 처음 우려 마셔서 관련 제품을 잘 모른다. 그러다 보니 처음 샀을 때 (이 때가 9월이다.) 위 사진 처럼 혼자 마심에도 불구하고 4~7인용 여과지에 같은 가격 2000원 이지만 다이소에 2가지 비치된 핸드드립 커피 용품 중 계량컵이 없는 걸 구입했다. 같은 가격에 인원수에 맞는 여과지와 계량컵이 담겨있는 핸드드립 용품 컵을 구입하자.
사실 이건 그냥 요렇게 올려놓은거 뿐 이고~ 필자는 종이컵위에 핸드드립 컵을 올려놓고 여과지를 씌운후 커피를 일정량 올려놓고 (하다보면 취향에 맞는 커피양을 조절 할 수 있다.) 뜨거운 물을 처음에는 여과지 중앙에 맞춰 따르고 그다음에는 여과지 주변을 빙 돌리면서 뜨거운 물을 따랐다. 온도는 그냥 온수기의 온도. 딱 두번 따르고 버렸는데~ 핸드드립 커피가 맛이나 향이나 인스턴트 커피에 비해 달지 않고 좋았고~ 무엇보다 사용하고 남은 원두 찌꺼기를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자연스레 방안에 커피 향이 오래 남았다. (총각냄새 잡아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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