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아트 다용도 전기포트 3개월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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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로 산건데 1회 사용하고 파는건데 인터넷가에 30% 할인해서 팔길래 샀다. 잠시 3개월정도 자취를 해야할 일이 있어서 샀는데 이걸로 먹고 살 수 있으려나?

          3개월 뒤~ 라면, 햇반, 국 류는 왠만하면 이걸로 다 해결되었다. 때로는 수입 가공 식품들을 인터넷에 구입해서 먹으면서 다양하게 해 먹은거 같다. 씻기도 편했다. 아랫부분 스위치에 물들어갈까봐 걱정했는데~ 하루에 한번 정도 사용할 때는 별 문제 없었다. 의외로 포트를 사용하는데 끓이는 시간은 경험으로 조절해야 하는 거 같았다. 특별한 단점은 없었지만 복잡한 요리를 할 때는 당연히 이 포트로는 대체하기 힘들었다. 예컨데 그라탕 같은 오븐 요리는 인터넷에 떠돌아 다니는 레시피가 있어도~ 역시 오븐으로 하는게 더 낫지 않나 싶었다. 자취하는 사람이라면 필수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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