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스카이프 사용하기..

 한국에서 미리 정액을 신청해서 구입하면.. 그기간 동안 유선전화는 무제한으로 사용가능하다. 학교 LAN망을 이용하면 트래픽을 과도하게 먹게 되는데 이럴때는 프록시를 걸면 무제한으로 10M를 사용할 수 있다. 작년 기수 교환학생의 경우 프록시를 몰라 다른사람 무선 인터넷을 쉐어링 한다던지 개인적으로 구입한다고 들었다. 여기서 주의점은... 독일 회사 인터넷은 말이 무제한이지;;; 사실은 1gb이상 트래픽을 초과하면 그만큼 점점 속도가 줄어든다는 사실이다;;; 이렇게 되면 멀쩡했던게 이상하게 인터넷 속도가 느려지게 된다;;;
 나도 기숙사에 사는 독일인이 오리엔테이션때 절대 쉐어링하거나 무선인터넷 구입하지 말라고 권유하면서 조금 조롱섞인 이야기를 했는데 그게 지금 생각하니 다 이유가 있었다.
 여기 Marburg는 프록시를 학교로 통해 걸면 네이트온이 되지 않는다... 이걸.. 나라 망신이라고 해야하는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