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 72 칼리다스

2017. 9. 30. 23:53Culture/Vietnam

반응형


( 위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



          베트남 하노이 랜드마크 72 칼리다스로 가는 저녁길에 풍경을 보면, 관광지에서 본 현지인 거주지와는 다르게 부촌일거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실제로 부촌이라고 한다.



          칼리다스는 경남기업에서 만든 2017기준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다.



          그래서 하노이의 랜드마크가 될 수 밖에 없겠고~ 주요 목적인 레지던스와 주상복합시설과 함께 여러 기업의 사무실이 있다.



          가장 높은 고층인 72층은 전망대로 꾸며져있었다.



          랜드마크 72의 모형... 두개의 빌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나는 레지던스 하나는 호텔, 오피스, 편의시설이 있다.



    하노이의 밤 풍경을 전망대를 통해서 볼 수 있었다.



          이 빌딩을 지은 기업은 한국의 경남기업.. 안좋은 쪽으로 잘 알려진 그 기업이 지었다.




           한국 기업이 이곳 전망대에 가전제품 홍보를 위해 전시장에 입점해 있었다. 지금은 한물간 3D TV 홍보...







          전망대에 있는 입체 전시장은 관광객들을 끌기에 충분한 공간이었다. 물론 이 전시장을 찾으러 여기까지 오려고 한 것은 아니지만..



          아래를 보니 상당히 높았다. 이런 빌딩들의 단점이랄까? 사생활 침해도 될 거 같은.. 







          필자가 이곳을 방문한 주 목적이다. 칼리다스. 레지던스형 호텔이다. 그래서인지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들이 많았다. 높으신 분들이 많이사는 듯..



          48층 부터 71층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호텔은 중앙이 요렇게 뻥 뚫려있었다. 그리고 이 넓은 공간은..



          요렇게~ 식사하는 레스토랑이 있었다. 조식을 먹을때 뷔페형식으로 되어있어서 이것 저것 많이 먹었다. 이곳에서는 관광객 보다는 이곳에 장기체류하는 한국인 가족들이 많이 있었다. 초등학교 1학년에서 3학년 되는 아이가 이곳 웨이터를 깔보듯이 이것저것 시키는 모습이 조금은 충격이었던 기억이 난다. (한국인이다)



          필자가 층을 까먹어서... 안타깝다... 나름 관광객이라고 배려차원에서 꽤나 높은 층에 있었던거 같았다. 50층보다 조금 더 높았던 거 같다.



          침실의 모습.



          굉장히 깔끔한 방이었다.



          침대와 침대 사이에 배려의 차원에서 칸막이가 있었다.









          장기 투숙자가 많아서 인지, 아니면 레지던스형 호텔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부엌이 있었다.



          숙소에서 바라본 야경, 밖에 건너편 레지던스가 훤히 보인다.









          이곳에는 편의점이 있었는데, 편의점에 가서 깜짝 놀랬다... 관광지 바가지가 어마어마했다는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는 7up 사이다



          바질시드.. 맛없었다...



          아침에 찍은 숙소에서 바깥으로 바라본 도시의 풍경






          베트남 여행은 가족여행상 패키지를 이용했는데, 배낭여행으로는 가기 힘든 호텔에서 좋은 경험을 한거 같다. 패키지도 잘 선택하면 좋은 옵션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아침 도시의 전망을 바라보는 건데... 아침 출근하는 수많은 베트남시민들의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왜냐하면 베트남 사람들이 오토바이를 많이 타기 때문이다. 


( 아래 배너는 구글 애드센스 입니다. )



반응형

'Culture > Vietnam'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노이 아침 풍경  (0) 2018.01.22
베트남 호치민 역사 박물관 근처 Apsara Cafe  (0) 2017.11.18
베트남 하노이 센 레스토랑  (0) 2017.07.23
호치민 박물관  (0) 2017.07.03
하롱베이에서 구입한 먹거리  (0) 2017.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