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라, 새강이 만나는 곳 바젤
2010. 9. 6. 17:32ㆍCulture/Swit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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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리히에서 독일로 가기전 6시간동안 머물게 될 바젤을 소개 하려 한다.
이렇게 사진찍고 있는데 누군가가 나를 불렀다;
그리곤;; 어디로 데리고 가는데;;; ㅇ게;;; 나의 형편없는 독일어와 영어 실력에;; 무슨 말인지 제대로 듣지 못한채;;
바젤에 있는 캘러리 라운지에서 ;;; 모든 조건 동의 하에;;; 화보 촬영했다;;;
사진기사가;; 나에게 요구하는게 많았는데;;; 그중 하나가;; 어깨좀 펴라는것;;;
매 포즈 잡고 사진 찍을 때마다;; 제발 어깨좀 펴라고 잔소리 한듯... 아... 난 어조비... ㅠㅠ
아무튼 이멜로 사진 준다고 했는데;;; 까먹은듯.. 이제 한달 지났다..
이 교회의 특징은 평일 예배 없는 날은 카페집을 운영하는 것..
바젤은 돈이 많은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시민들이 수집한 미술 또는 시에서 명화를 구입한다고 한다.
바로 이곳 미술관..
유명한 작품 중 고갱의 작품을 볼수있고 앤디 워홀 등등등... 유명한 명화가 있으니 한번 보시길..
이곳에 갈때 백과사전 딸린 전자사전 정도는 챙겨가서 이 작가가 누군지 어떤 특징이 있는지 보는 것을 추천한다.
이곳의 횡단 보도....
비르스강, 비제강, 라인강을 끼고 있고 프랑스, 독일, 스위스 국경지역이다. 세곳이다...
시내 청소 하는 모습,,,,
이곳은 비추...
괜히 갔는데;;; 왜냐하면;; 너무 현대적인 설치미술에;;; 무슨뜻인지 모르겠다;;
종이박물관은 그래도 추천.. 이곳엔 돈아깝지 않더라~~
종이를 만드는 공정인데... 옛날 방식이다.
옷감을 발효시킨(?) 다고 해야 할까나 그렇게 해서 물과 함께 반죽을 한다.
그리고 채에 걸린다.
예쁜 일본 여자 사람도 있던데;;
이렇게 종이 만드는 것에 참여 할수도 있다.
그리고 다린다...
반죽하는 곳...
헌옷??
그다음 프레스 작업..
반죽하고 나서 채로 거르는 장인..
반반하게 놓은 모습..
프레스 작업 하고 나서 이렇게 말린다.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서 물은 필수고... 또한 반죽시 돌아가는 방아나 멧돌은 동력이 필요한데..
그래서 물레방아가 있는 것..
거른 것을 이렇게 ...
종이를 그리기..
점점 이런 수작업은 서서히 기계가 일을 하게 되고..
최근의 현대식 종이기계
재생종이만들때 사용되는 재생종이들..
그리고 종이가 나오면 당연히 그림과 함께 이젠 글이 나온다...
보이는 가... 전시된 방 한가운데는 이렇게 한국의 한글 유적이 전시되어 있다. 한국 국가에서 기부한듯..
핵심은... 한국과 일본이 하나란것;;;;; 그런데.. 한국이 먼저네...
형상을 찍어내서 뭐랄까... 장식품 만들어주는 건데.. 즉석으로..
이렇게 하고 싶은 말은 적고.. 선물 만드는 것..
이제는 종이와 글이 나왔으니... 책으로 가기전의 활판 인쇄술이 나온다. 이거;;; 고온이다;;; 아연과 여러 철과 주석으로 활판인쇄에 사용될 활자를 만드는 모습이다. 가까이 보고만 있어도 위험하다는 것을 직감할수 있다. ㅋ
신문 찍어내는 ...
이렇게 하나하나 조립해서 찍어낸다. 가끔식 안맞을 때는 예전에는 글자 하나 틀리면 판 을 다 버려야 했지만.. 발전해서 따로 따로 아니 하나의 활자만 바꿀수 있도록 설게되었다.
타이프.
지나가는 관광객이.. 일손이 부족하자.. 같이 활판 만드는 작업에 동참하는 모습... 이거 굉장히 무겁고;; 엄청 뜨겁다;;
저 쇳덩거리;;
활판..
저 흐르는 쇳물...
여러가지 종류의 활판들...
오리 한쌍.
사람들이 추천하는 곳... 바로 바젤 카툰 박물관인데... 절대 가지 마라;; 볼거 없다...
바젤 대성당..
지금은 공사중인게;;;
이곳 테라스에 가면..
독일의 슈바르츠 발트가 보인다.
라인강변에 있는 대성당..
참새와 비둘기..
이 곳에는 에라스무스 묘지 가 있고 이날 바젤 대학교에서 준비한 전시물을 통해 바젤의 역사를 알수 있다.
바젤 시청..
붉은 벽돌로 만들어 졌고 외관이 아주 진귀한 모습...
길가를 걸어가는데... 이런 낙서가;;
바젤 대학교로 가는 길..
이곳은 네덜란드 학자 에라스무스의 영향으로 인문주의와 종교개혁의 중심지였다.
스위스가 그렇듯... 이곳도 길드가 성행하고.. 길드가 중심이었다.
바젤대학교는 시민들의 힘으로 만들어진 최초의 스위스 대학교다.
바젤시는 볼거리가 대부분 미술 중심이다. 그렇기 때문에 미술에 관심있는 사람에게는 추천할 만하다. 그외에는 글쎄... 종이 박물관 정도 밖에 없어서... 스위스 에서 독일로 가는 중간에 잠시 들르는 곳 정도..
스위스 물가가 장난아닌데.. 수도 취리히 보다 더하다... 또한 어느 관광지를 가든 시의 카드가 있는데... 바젤은 그런거 없다.. 특히 인터넷에 떠도는 스위스관광청이 유포한 바젤카드혜택.. 그거 다 구라니 조심해라.. 박물관 고작 3군데에댜가.. 유람선 이런것들 20% 할인 밖에 안되며... 교통 공짜 뭐 이런것도 없다.. 조심해라..
그라피티...
독일로 가는 ICE 고속열차... 유럽애들과 우리한국과 기차 스타일의 차이점은... 차량마다 각각의 방을 만든 마주보는 좌석이 있는데;; 이거.;;; 상당히 좁고 불편하다.. 뒤로 안땡겨 진다.. 사진 잘봐라~~
나의 마부르크 교환학생으로 있으면서 이제 마지막 ICE가 될거 같아... 사진을 찍었다...오전 1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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