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영어 강의실

 부산대학교 학생들의 학습 실력차이는 극과 극인듯 하다. 잘하는 사람은 엄청 잘하는 거 같고, 못하는 사람은 엄청 못하는듯... 못하는 사람은 실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공부를 할 의지가 없는듯... 시험을 결석하니;;;
 부모들은 정말 극성이다;; 학생이 규정을 위반 상관없이, 부모들은 거의 밀고 붙이기 식이다. 거기에다가 꼭 전화오는 부모들은 이상하게;;; 부산대학교 출신이다;;;
 학생들의 전화 대부분은 공지에 나와 있는 내용이나, 자신이 잘못 알았을 까봐 전화해서 확인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짐을 사실상 남에게 넘김으로서 자기 불안을 해소시키려는 의도인듯하다.
 대부분 좋은 성적이 아닌 학생들은, 특정 학과가 보인다. 씁쓸하지만... 학기말에이 되면, 졸업예정자들이 고민을 많이 하더라... 토익 일정이상 성적을 받으면, 수업을 면제 받을 수 있는데, 그것 믿고 수업안들어가고 계속 토익 공부하다가;;; 졸업이 눈앞에 다가와 어찌할 바를 모르는 학생들이 많다;;;
 그런데;;; 중요한건;; 나도 학생이라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