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강사가 준 인스턴트 식품
2011. 8. 16. 09:13ㆍReview/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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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영어 담당하는 외국인 교수 한사람이 이번 학기를 끝으로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게 된다고 한다. 그래서 인지~ 왜 그런지는 몰라도;; 이렇게 먹을 것들을 행정실에다가 주네;; 뉴 올리안즈~ 가 고향이라고 하는데~ 그 유명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쓸었던 곳이기도 하다~ 사실 거기는 굉장히 피해를 많이 매년 입는 상태를 자꾸 반복하는 곳이다.
얼마전 그 외국인 교수랑 같이 이야기 나누면서~ 왜 거기 피해 받을거 알고 사냐고 물어보니;; 도시의 위치상 오래전 부터 굉장히 무역 쪽에 꽤 짭짤한 수익을 벌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가 준 과자들을 보면 전부다 굉장히 짜거나 달다~ 사실 외국인 입장에서 한국음식이 더 짠데~ 한국인이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소금 막 치고~ 매운 고추가루를 막 치기 때문이다~ 매운게 짠걸 모르게 해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 그래서 김치에 대해 무조건 좋다고 맹신하는 것은 좋은 현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아무튼~ 커피의 경우 역시나~ 양인의 인스턴트 커피 답게~ 굉장히 달다;;; 동남아시아는 더 단데;; 그나마 이정도면 양호한편~ 맥심하고 비교하면~ 프림이 덜 들어가면서~ 설탕 조금 더 넣었다 정도의 맛~ 향은 오묘하게 달달한 향이 느껴졌다~
과자는;;; 말그대로~ 감자칩인데;; 너무 짜다;; 하나먹고 물마시고 하나먹고 물마시고를 반복하게 되는 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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