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쉐이버 전기면도기 + 코털 정리기 리뷰

2013. 3. 13. 15:28Review/Produ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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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쿠아 쉐이버 전기면도기는 인터넷 쇼핑몰에서나 소셜 커머스 홈폐이지를 통해 구입가능 한 제품이다. 저가 면도기로써 가격은 3만원도 채 되지 않는다. 과연 싼 값에 제대로된 면도가 가능 할까? 의문을 가지며 제품을 사용해봤다.

 

 

          전기면도기의 날 모습. 저 날이 좌우로 흔들면서 수염을 깎아낸다. 그러면 그 날들 안으로 깎인 털들이 들어가게 된다. 따라서 위에 있는 붓으로 털어서 정리해줘야한다.

 

 

          날이라고 하기에는 조금;;; 무딘데~ 수염이 위 사진에 보이는 커버 구멍들로 들어가면 그 커버와 좌우로 흔드는 날들 사이에서 잘려나간다.

 

 

          전혀 날카롭지 않고~ 은박 종이 같다;; 스페어 까지 제품을 구입하면 제공해준다.

 

 

          이 날들을 보면 새 제품 무색하게 뭔가 깨끗해 보이지는 않는다. 다만 이 철들이 녹슨것은 아니다. 그렇다고 철을 만져보면 손에 묻는 것은 전혀 없다.

 

 

          구입하고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이 제품은 어디까지나 여행용으로서 장점을 지닌다는 점이다.

 

 

          가볍고 누구가 쉽게 구입할 수 있는 AAA 건전지 2개를 통해서 면도기는 동작한다.

 

 

          전기면도기를 구입하면 전기 코털 정리기 까지 준다.

 

 

          오~ 빛이 난다고?

 

 

          본체, 커버, 청소 붓 그리고 두가지 종류의 구렛나루 정리를 위한 플라스틱 틀을 제공해준다.

 

 

          해봤는데;; 너무 맹신하지 말자;;

          

 

          완벽하게 위에 보이는 길이만큼 다 잘려나가는 게 아니다. 생각보다 구렛나루를 다듬는데 오래걸렸다.

 

 

          빛 기능은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듯하다. 급할 때나 아니면 코털 정리할때 가시적인 코털들을 제거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

 

 

          날이 손에 베일정도로 날카롭지는 않으나 그래도 커버를 씌우는게 좋을듯...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번데기 같다;;

 

 

          이 제품도 AAA 배터리를 사용한다.

 

 

          구렛나루 정리할때는 이 플라스틱 틀을 이용해서 정리하면 유용하다.

 

 

          전기 면도기에 대한 사용 후기 : 전기 면도기를 일주일도 채 사용하기 전에 다시 칼날 면도기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유는 잘 안깎여서이다. 너무 안깎인다. 인내를 필요로 하며 너무 중간중간에 안깎인 털들이 많았다. 그래서 세게 전기면도기를 턱에 밀면서 했는데, 그래도 결과는 시원치 않다. 어째어째 하다가 수염을 다 정리하게 되면 나의 턱에 빨갛게 뭔가가 부어오르는 기분이 들었다. 간지럽기도 하다. 결국 이 전기면도기는 어디까지나 여행용이며, 급할 때 비상용으로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

 

          전기 코털 정리기 사용 후기 : 효과과 괜찮다. 가위 코털 정리기에 비해 깊숙하고 말끔하게 코털을 제거하지는 못한다. 그러나 가시적인 코털 제거 문제는 충분히 해결할 수 있다. 어쩌면 ;;; 코털정리기 사려고 전기면도기가 딸려온 기분;;; 만에 하나 확인차 불핀으로 코털 상황까지 알 수 있다. 그리고 가벼워서 출장중에 사용해도 좋다. 다만 어쩔 수 없는 단점이겠지만;; 코털정리 후에 기기 내부 뿐 아니라 내 주변에 깎여진 코털들이 흩날려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다른 손으로 받쳐서 날리는 것을 막아도 소용없더라;; 기기 상태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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