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밍한 일본 라면 만났을 때?

2014. 1. 5. 23:31Review/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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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자가 일본 라면 음식점을 자주 가는 편은 아니다. 한국에서 3군데, 일본에서 2군데, 독일에서 2군데;; 가 전부다. 그렇지만 한국, 일본, 독일 각각 1군데 씩 만 맛있지, 나머지는 너무 맛이 없었다. 맛이 없다는 것이 맛의 질이 떨어진거나 형편없다라고 쓰는 말의 맛이 아니라, 그냥 닝닝하다? 밍밍하다? 물같다? 정도로 무슨 맛인지 못 느낄 때가 많았다. 그렇다면 필자가 맛있다고 말한 일본 라면의 공통점은;; 바로 국물에서 우러나오는 육수?의 맛이었다. 라면 국물이 잘 되어 있으면 라면 안에 첨가된 고기 역시 맛있었다. 경험상 이럴 때는 김치!!를 (독일 일본인 식당에 김치를 제공하는 곳이 있었다;) 넣거나 맥주를 시키니까 밍밍한 맛의 라면이 맛있는 라면으로 바뀌었다. 혹시 일본 라면 식당에서 자신의 입맛과 라면과 맞지 않을 때는 메뉴판을 다시 보고 다른걸? ㅠ 추가 해보자;; 그러면서 이왕 일본 라면 먹는 거 즐기면서 식당을 빠져나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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