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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폭 피해학생 치유‧회복을 최우선으로공정성 강화, 학교 고충 해소하는 종합대책 바란다!!
교육부는 3월 9일 국회 교육위원회에 △가해 학생 조치사항 학생부 기재 보존기간 연장 △학교폭력 가해 사실 대입 전형 반영 △가·피해 학생 즉시 분리 조치 및 학교장 긴급조치 강화 △피해자 보호 확대 및 피해자 대상 맞춤형 심리 상담 지원 확대 △전문가의 전담 기구 참여 확대, 관계 회복 지원, 교권 강화 및 학교장의 학교폭력 자체 해결 범위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주요 추진방향을 보고했다. 이후 각계 의견수렴을 거쳐 3월 중에 최종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학폭 피해학생에 대한 치유‧회복을 최우선으로 하고, 가해학생의 진정한 반성을 위한 처벌‧교육 강화, 그리고 교원의 학폭 업무 고충을 함께 해소하는 종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학교와 교사의 ..
2023.03.22 -
로모스(Romoss) 보조 배터리 5년 사용 후기
5년동안 그리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로모스 보조배터리를 소개하고자 한다. 그동안 불편했던점과 장점을 소개할까한다. 5년전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현역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속도도 준수하다. 그만큼 고스펙이라고 말씀드린다. 용량이 30000인데, 20000과 비교해도 두께와 무게가 훨씬 무거울것이라는 느낌이 절로든다. 장점은 지금도 사용가능할 정도로 든든하고 가격이 싸다, 중국 입국 심사에서 유리했다. 이게 무슨말이냐 하면, 중국내에서는 로모스 배터리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보통 해외여행 싸게 가려면 중국을 경유해야하지 않겠나? 그러려면 괜찮은 제품이다. 단점은 너무너무 무겁다. 정말 흉기가 되며, 휴대용이라고 하기에는 백팩으로 들고가도 무게가 느껴진다. 중국이외의 항공에서는 반드시 배터리를 꺼..
2023.03.20 -
늘봄학교 운영 지자체로 확산‧이관하는 출발점 돼야
교육부가 17일 ‘학교복합시설 활성화방안’을 발표했다. 향후 5년 간 총 200개교에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한다는 내용이다. 학교복합시설에는 돌봄교실을 비롯, 방과후 프로그램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다목적실, 창의공간활동, 수영장, 체육관 등을 설치하고, 관리‧운영 책임은 지자체에게 부여하기로 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학교복합시설을 지자체가 책임지고 관리‧운영하는 것으로 한데 대해 환영한다”며 “이번 방안이 늘봄학교 운영을 지자체로 확산, 이관하는 출발점이 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학교복합시설은 학교가 늘봄 업무에서 벗어나는 대안이 돼야지 부담을 가중시켜서는 절대 안 된다”고 분명히 밝혔다. 교총은 “이번 방안처럼 학교복합시설 내에 돌봄교실을 설치하고, 인근학교 학생도 이용 가능..
2023.03.19 -
더는 교실붕괴 외면 말고 국회는 즉각 통과시켜야
조경태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교육활동 침해 학생에 대한 조치 사항을 학생부에 기록하는 내용의 교원지위법 개정안을 14일 대표발의 했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교총이 교권 보호를 넘어 많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줄기차게 요구해 온 법안을 발의한 데 대해 환영한다”면서 “날로 심각해지는 교실붕괴를 국회는 더 이상 외면하지 말고 조속히 법안을 심의‧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재 국회 교육위에는 교권침해 학생부 기재 등을 담은 이태규 국민의힘 의원의 교원지위법 개정안이 이미 계류 중이다. 동 법안은 △교권침해 처분 학생부 기재 △교권보호위원회 교육지원청 이관 △교권침해 가해학생-피해교사 즉시 분리 조치 등을 담고 있다. 조경태 의원의 법안 발의로 국회 교육위는 병합심사를 진행할 ..
2023.03.18 -
학급당 20명 상한 실현 교원 수급계획 마련해야..
학급당 26명 이상 과밀학급 8만개…소규모학교는 교사 부족 고충 학생수 감소 빌미 교원 감축하면 수업혁신, 개별 맞춤교육 되겠나 교원 정원 산정 기준 ‘학급 수’로 변경하고 정규교원 확충 나서야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와 전국교육대학생연합 등은 1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교육부 앞에서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학급당 학생수 20명 상한제 실현을 위한 교원 수급계획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교총 등은 기자회견문에서 “학령인구 감소는 곧 교원 감소라는 일차원적인 산식에서 벗어나 진정 교육의 미래를 재설계한다는 관점에서 교원 수급기준의 변혁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그간 교육부의 교원정원 산정기준은 교원 1인당 학생 수였다”며 “그러나 이는 농산어촌, 구도심 소규모학교, ..
2023.03.17 -
“교육활동‧생활지도 중 아동학대 신고 불안” 제대로 된 교육과 생활지도 가능하나?
3월 7일, ‘나는 어떻게 아동학대 교사가 되었나?’라는 제목으로 방송된 MBC 은 현재 학교와 교원의 어려움이 그대로 반영돼 많은 교원의 공감과 한탄을 자아내고 있다. 아동학대 신고로 유명을 달리한 선생님과 고통받는 교사는 남의 문제가 아닌 바로 교원 자기 일이며, 교실 현실이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성국)는 “교원이 아동학대 행위를 한 것이 확인되면 엄하게 벌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과 생활지도조차 아동학대라고 주장하며 경찰, 교육청 등에 신고하여 무고한 피해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동학대 신고만으로도 직위 해제될 수 있다는 불안감에 교원들은 학생에 대한 생활지도 및 교육에 위축되어 교육 방임 현상도 발생하고 있다.”며 “무분별한 아동..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