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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축구팀 사과와인
프랑크푸르트 아니 헤센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프랑크푸르트를 응원한다. 헤센 주가 썩 그렇게 서독내에서는 잘사는 주는 아니다. 스포츠도 돈이고 경제고 비즈니스라고.. 지역 축구팀 제정만 보더라도 알수 있다. 한때 차붐이 뛰었고... 제정문제로 이적할때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단장 살해 협박까지 했다하니.. 아무튼 독일 사람들 정말 광적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것은 틀림없다.. 독일 축구팀 개별적으로 봤을땐 사실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팬들이 응원하고 재밌게 해주느냐에 따라.. 그 스포츠의 위상과 발전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헤센에 사는 사람들중 프랑크푸르트 팬에게 놀릴때... 프랑크푸르트 팀은 분데스리가이긴 한데;; 왜 맨날;; 10위 안팍에서 노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불쌍한 프랑크..
2010.06.08 -
동력거점식 열차
열차 엔진이 어디있냐에 따라 3종류로 나뉜다. 동력 집중식과 동력 분산식 그리고 소개할 동력 거점식이다. 동력 집중식의 경우 유럽의 열차에서 다양한 종류를 볼 수 있다. 객차와는 다르게 앞이나 뒷부분에 열차 전체의 디자인에서 눈쌀 찌푸리는 동력차를 볼수 있는데... 객차 전체를 끌거나 미는 차라고 생각하면된다. 그리고 TGV나 KTX 처럼 동력이 앞뒤 두 군데가 있는 것도 있고... 이런 것은 순간 속도를 떨어뜨리지만 정비가 쉽다는데 장점이 있다. 동력 분산식은 지하철이나.. 몇몇 ICE에서 볼 수 있는데.. 굉장히 안전을 중시한 열차라고 보면된다. 왜냐하면 순간 속도를 효율적으로 낼 수 있고 엔진 하나가 고장나도 다른 엔진이 동작하면 문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열차는 객차 아랫 부분에 객차마다 엔진이..
2010.05.29 -
독일 Marburg 생활기 - 내 방에 페인트
평소 환기를 자주 안한 탓에 결국 창문사이로 곰팡이가 꼈다. 아니;; 내가 오기전부터 꼈을지도 모른다.. 예고는 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들어 닥칠 준 몰랐다. 문을 두번 두드리고 소리가 없으면 바로 문을 따고 직원들이 들이 닥치는 듯했다. 다른 방의 낌새에;;; 나는 나름 준비를 했다;;;;ㅋ 이전 까지만 하더라도 나는 한국에서 불리는 라디에이터를 Full로 돌리고 있어 더울땐 심지어 옷벗고 산다;; 독일의 우기 한국으로 치면 장마가 겨울이다. 따라서 눈이 많이 내리고 습도가 높다. 밖과 안의 온도차에 창문 주변에 습기가 생겨 곰팡이가 핀듯했다. 직원 4명이 내방을 들이 닥치고 나서는 나름 이것저것 보더라. 창문, 하이쭝(라디에이터), 배수관. 배수관은 내가 청소 했다;; 하이쭝은 문제 없었고;; 그냥 곰..
2010.02.27 -
독일 Marburg 생활기 - 되너, 한국깃발
ATU는 독일 주변 나라포함 자동차 부품을 판매하거나 서비스 해주는 곳이다. 이 날은 아시아인들에게 20%를 할일해 주겠다는 말이다. (돌려주겠다는 뉘앙스가 강하다;;) 근데 ;; 중국 국기가 없지;;; 혹시 사람이 많아서 장사하는데 손해 보려나??ㅋ 되너 빵을 사서 안에다가;; 뉴텔라, 과일믹스쨈, 양파볶고 말린거, 짜서먹는 소세지, 크라우터 (독일의 김치), 바르는 치즈 이렇게 막 있는거 다넣고 오븐에;;;;;;;;;!! 맛은 있는데;;; 탔다;;;
2010.01.31 -
독일 Marburg 생활기 - 파리행 열차
탈리스 라는 고속철도.. 사람들이 마중 나온 모습이 인상적이다.. 쾰른.. 쾰른 기차역은 2차선 다리를 지나야한다. 그래서 규모에 비해 진입로가 작다.. 여기서 항상 지연이 시작된다. 한마디로 끝없는 지연이다;; 지금 저 기차 30분 동안 출발 못하고 있다;; 이 쾰른 다리에는 한국 남산 타워처럼 좌물쇠를 달아 놓았다. 물론.. 한국 따라 한거라고 한다..
2010.01.13 -
나리타 공항에서 마부르크 까지 사진 모음 by Rang 2009.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