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란 무엇인가 - 고병권 - 그린비
* 강의를 듣고 정리한 글입니다. 감각적인 것은 이성과 감성이 범주화 되어 있는 상태다. 이것이 잔재 되어 있는데, 이 것을 어떻게 배분하는 가? 에 의문을 지닐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떻게 몫을 나누는가가 더 맞을 지도 모른다. 재현을 하면 민중이 개입하는게 예술이다. 그러면 서로 평가 할 것이 아닌가? 우리는 이를 미학적 시각으로 본다고 말하기도 한다. 미학은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말할 수 있는 것과 말할 수 없는것 처럼 사회를 분할하는 방식과 미학을 분할 하는 방식이 유사하다. 이를 테면 청소년과 이방인과 외국인과 노동자들은 말할 수도 없고 보이지도 않을 것이다. 그런데 재현을 통해 참여를 한다? 그러면 몫을 요구하게 될 것이다. 그게 정치적인 것이다. 랑시에르는 평등이라는 것은 집합적 연대..
2012.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