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 도중에 동티모르 해변가를 찾았다. 정맑 푸른 바다~~ 아;; 아참;; 이 해변가는 시간대 별로 찍힌게 아니다. 따라서 장소, 시간도 다르다. 동티모르 인이면서 봉사활동을 도와주는 스텝분들이다. 절벽에 가끔식 산양이 있다. 악어가 있어서 악어 조심이 눈에 띈다. 사람의 손이 많이 묻어있지 않다. 맛은 조금 짜다는 느낌;;; 개인적으로 생선류를 어떻게 해먹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유일하게 좋아하는 생선류 음식은 술 이랑 같이 먹는 생선류이다. 동티모르 UN 직원들은 가끔식 날씨좋을때 휴양을 하는데 내가 찾아 갔던 3군데 전부다 관광지라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특히 위 사진이 있는 곳은 호텔이 있다. (그렇다고 진짜 호텔이라고 기대하면 금물...) 이 때가 좋았다;;; 사실;;

* 불펌 금지 세계의 빈곤, 그 부정의 변증법 ('세계에서 빈곤을 없애는 30가지 방법'을 읽고) 박형락 인간은 누구나 더 나은 삶을 살아가려고 한다. 삶이란, 진동과 진동이 마주하는 상호관계 속에서 생기는 따스한 열이기도 하다. 역사적으로 인간은 더 나은 이상을 향해 끊임없는 변화를 시도한다. 큰 틀로 봤을 때 자연과 소통하려고 하였고 자연과 인간 사이의 소통에 대해 중간적 입장이 되기도 하였다. 그리고 신화를 통해 신과 인간의 관계를 구성하기도 하였고 심지어 신을 대신한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놓기도 했다. 인간의 발전은 초창기 모계사회를 중심으로 한 평등한 부족사회에서 사유재산이 생겨난다. 그리고 사유재산을 통한 빈부가 생겨나고 이에 따른 개인과 개인의 대립이 생겨난다. 시간이 흘러가면 갈수록 빈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