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그송(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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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비나스의 『시간과 타자』 요약문
레비나스의 『시간과 타자』 요약문[1] 201180142 박형락 『시간과 타자』에서 핵심 키워드는 존재, 존재자, 있음, 홀로서기, 익명성, 초월, 형이상학, 빛, 타자, 동일자, 전체성, 죽음, 사랑 (부자관계, 에로스), 고독, 고통, 물질성, 책임 그리고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 나열한 단어들을 시간 이라는 개념에 씌운 것이기 때문에 일반 상식의 시간 의미라고는 볼 수 없다. 이는 레비나스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개념들이 그러하다. 베르그송과 아이슈타인의 시간에 대한 논쟁 일화에서 유추 할 수 있듯이[2], 이미 기초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있고 우리 삶에 더 깊게 파고드는 개념이 무엇인지 상기해본다면[3], 시간이라는 개념은 레비나스 만의 개념이라는 것을 의식하면서 저서를 읽을 필요가 있다. 이 글은..
2012.01.10 -
들뢰즈의 비판적, 임상적 에세이들 리뷰
현대영미희곡 연구 수업에서 윤화영 교수님의 강의를 정리한 내용입니다. 참고바랍니다. 동물되기는 더나아가 분자되기의 과정이다. 이는 결연, 계약으로 배치되며 변용태의 순화 n이다. 탕영토화는 재영토화로 실패하고 실패 또한 판의 일부이다. 기본적으로 여성되기, 아이되기, 지각 불가능하게 되기를 들 수 있으며 이것이 되기의 궁극이라고 할 수 있다. 스피노자는 존재의 내재성을 주장하였다. 큰 물방을이 바다를 이루는 것과 같다. 박물학은 풍성한 다양성을 지닌다. 구조주의는 관계들을 일치시켜 환원, 축소시킨다. 이렇듯, 계열과 구조로 파악하지만 그렇다고 구조주의의 구조는 아니다. 항들이 구분될 수 없을 정도로 공존하는 생성은 지속된다고 베르그송을 말한다. 작가되기는 작가 자체가 변용태를 주는 것이다. 개인적인 느낌..
2011.06.30 -
데리다 & 들뢰즈 : 의미와 무의미의 경게에서 : 박영욱
대학원에 처음 들어가서 들은 이야기가 바로 데리다와 들뢰즈였다. 같은 동기의 말로는 현대 프랑스 철학이 대새라고 한다. 학부시절에 비평이론 관련 수업은 고작 하나였으며 거기서 이것을 배운적은 없었던거 같다. 간단하게 언급만 하고 사회철학 쪽에 집중했다고 말하고 싶다. 그래서 처음 들은 사상인데 사실 이미 건축이나 그림 쪽에서는 상당한 연구를 이미 하고 있는 사상이었었다. 이번에 소개하는 '데리다 & 들뢰즈'는 친숙하게 우리 일상을 빗대어서 쉽게 이들의 사상을 접할 수 있게 만들어진 책이었다. 이 책의 구성은 데리다와 들뢰즈의 사상에서 시작하지만 가면 갈 수록 독자의 이해를 위해 플라톤에서 부터 칸트, 헤겔, 아도르노 를 두루 거친다. 거기에 대한 어려운 사상 마저도 쉽게 이해시키려고 일상의 예를 덧붙이기..
201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