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국희곡 연구 강의록 1
알랭 바디우의 비미학 연극 이념은 나름의 진리가 존재한다. 충격을 받으로 연극을 보러간다. 다른 방식으로 우리에게 다가오게 하는 것이다. 관객은 교양을 얻어가러 가는 것이 아니라, 생각에 잠겨 극장에 나간다. 진리는 복수다. 단수가 아니다. 즉, 불투명한 사건은 기존의 질서체계에 대한 저항이기도 하다. 하나의 진리는 억압적일 수 밖에 없다. 예컨데, 학교 개구멍은 결국 학교 행정과 학생간의 서로 대립될 것이다. 결국은 길이된다. 끊임없이 매우고 뜷고를 반복하는 상황 속에서 말이다. 소피스트는 괘면론자로서 주류사회의 담론에 끼어들지 못하는 자이다. 다른 지역 출신들로 기둥 밑에 앉아서 토론하는 주변부 사람들이다. 철학이 할 일은 철학 외부에서 과학, 예술, 생산된 진리를 사유하는 것이다. 진리가 알수없는 ..
2011.07.03